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野 단독 직회부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6:09:50
조회 84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附議)했다. 부의는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는 의미다.

전세 사기 피해자를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부의의 건'을 재석 268표 중 찬성 176표, 반대 90표, 무효 2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퇴장 속 해당 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보증금 반환 채권을 매입해 피해 임차인을 우선 구제해주고, 추후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비용을 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직회부 요구가 있고 난 뒤 30일 이내에 여야 합의가 없으면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의 여부를 묻는 무기명 투표를 하게 돼 있다. 본회의로 부의된 법안이 상정되려면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해야 한다.

민주당 소속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부의 요구 설명에서 "전세사기로 임차보증금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에게 이른바 '선구제 후회수'의 방식으로 신속하게 보증금 일부를 반환하는 것"이라면서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임차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민생법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모든 사기 피해자에게 현금 지원을 할 수 없고,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지원책이라며 개정을 반대해왔다.

민주당은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이달 말 본회의를 열어 개정안 상정 여부 투표를 진행한 뒤 처리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 전세사기법, 본회의 직회부…野 단독 의결, 與 법안 처리 반대해 퇴장▶ [속보] 野, 국토위서 '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직회부' 의결▶ '전세사기특별법' 野 단독 처리…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이태원특별법, 여야 수정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사고 551일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3777 강남구 " 토요일엔 세곡동 벼룩시장에서 알뜰 쇼핑하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1 233 0
3776 부천시, 부천시의회와 '정비사업 정책전환' 방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1 95 0
3775 마포구,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해야... 가산세 부과 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1 101 0
3774 112에 7개월간 157회 전화 걸어 폭언·욕설한 50대 실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102 0
3773 나경원 "저출산 대책 연계 연금개혁 필요…저출산 정책은 복지 아닌 투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108 0
3772 '여자친구 흉기 살해' 의대생...범행 동기 등 파악 위해 프로파일러 투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109 0
3771 野,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박찬대 '1주택 종부세 폐지론'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85 0
3770 부천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맞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84 0
3769 유럽·미국 이어 애플 등 빅테크 규제 움직임 합류하는 韓·日·호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90 0
3768 연세의대 교수들 "정부 의대증원,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붕괴 불러오고 있어"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84 0
3767 경기도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기후위기 대응' 공통 관심사로 방문 성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3 0
3766 '세자가 사라졌다' 김노진,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83 0
3765 과기부 "日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부당조치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82 0
3764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자연환경연구공원 생태환경교육 '환경부 우수 프로그램'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3 0
3763 與 "尹회견 진솔했다" 호평일색…"정치적 기조변화 없어" 우려 목소리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3 0
3762 홍준표, 총선 대구 당선인 만나 "신공항 SPC 구성 5월 완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3 0
3761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군 간 공유재산 관리 협력 강화 위한 설명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0 0
3760 김진태 지사, 진천 선수촌 방문해 훈련 중인 강원 소속 선수단 격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9 0
3759 [속보] 과기부 "日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차별·부당조치 강력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8 0
3758 교육부, 전국 초·중·고교에서 학생 정서증진 위한 '마음챙김 동아리'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1 0
3757 "시대를 잇다, 박정희 대통령과 청년들의 만남" 토크 콘서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6 0
3756 가족들 보는 앞에서 동생 흉기로 찌르고 도망간 50대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4 0
3755 尹대통령, 청계천서 시민 만나 민생 현안 의견 청취 "물가안정 최선 다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2 0
3754 삼호중공업서 선박 수중 작업 중 잠수사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1 0
3753 죽은 사람을 AI로 되살린다고?...'데드봇' 윤리 논란·범죄 악용 우려도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1785 5
3752 [조우석 칼럼] "국정 기조 변함 없음" 확인에 지지층은 안도했다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94 0
3751 글로벌 신평사 무디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5%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2 0
3750 정무수석, 추경호 예방…"尹대통령, 활짝 핀 꽃처럼 민생 환하게 만들어 주길" 전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9 0
3749 [포토] 홍철호 정무수석과 손잡은 추경호 원내대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1 0
3748 [포토]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축하난 전달하는 홍철호 정무수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1 0
3747 외국 의사 투입 논란에...정부 "당장 투입 계획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0 0
3746 조정훈 "황우여, 무개입할테니 백서 소신껏 만들라…미래지향적 논의 부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4 0
3745 아르헨티나 두번째 총파업...부에노스아이레스 올스톱에 시민 의견 엇갈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2 0
3744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다…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7 0
3743 이준석, 尹대통령 기자회견에 "소통에 나선 것 굉장히 좋게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7 0
3742 '창원 간첩단',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헌재, 헌법소원 기각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62 9
3741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7 0
3740 이철규 "배현진 아니다…소이부답", 배현진 "들통나니 이제와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8 0
3739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0% 증가...1천94억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6 0
3738 홍준표 막말에…황우여 "괜찮아요 원래 그분 얘기가 그런 어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6 0
3737 애플, 인공지능 기능 강화를 위한 자체 칩 개발 목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397 0
3736 무협,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109 0
3735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춘기 자녀와 소통 위한 '부모학교'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5 0
3734 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9 0
3733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시흥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77 0
3732 뉴욕증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로 금리인하 기대감 속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5 0
3731 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0 61 0
3730 물망초, 제3회 물망초人 상에 '북한인권운동 시조' 오가와 도쿄대 명예교수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09 82 0
3729 與 추경호…"108명이 똘똘 뭉쳐야…단일대오 흐트러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09 85 0
3728 [톺아보기] 정통 관료 출신 대구 3선의 與 신임 원내대표 추경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09 78 0
뉴스 '나의 완벽한 비서' 윤가이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 느꼈던 작품" 종영 소감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