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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서 5.16혁명 제63주년 기념 국민대축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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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현수막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5.16혁명정신계승연합회는 16일 문래근린공원에서 5.16혁명 63주년을 기념해 국민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이주철 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사업·포항제철·울산조선소 등 주요 업적을 기리고 그의 리더십을 추억했다.

연합회 측은 이날 5.16 혁명 당시 지휘부가 쓰던 벙커를 개방해 관람하고, 식사와 다과를 가지며 박정희 정부 당시의 국가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초대가수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우리는 시대적 사명과 지상 과제를 놓쳐 단편적 각론과 이념적 목표에 우왕좌왕하며 길을 잃었다"며 "국민의식 선진화로 참된 선진국을 달성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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