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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채상병특검법, 합의안 위해 노력해달라…안돼도 28일 재표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13: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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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국회방송 갈무리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야당이 단독 처리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을 21대 국회 임기 마무리 전날인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2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임에도 합의 처리한 것처럼 오늘부터 다시 여야가 협의를 시작해서 설사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합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향해서 어제까지도, 오늘 아침까지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법을 해결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회법이 신속안건처리제도 취지대로 21대 국회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마무리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엔 본회의를 열어 현재 올라와 있는 안건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채상병특검법이 합의되면 합의된 대로, 안 되면 재심의 요청된 법안에 대한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국회법 절차"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28일 본회의를 소집해 특검법 재의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와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옷 로비 사건' 특검을 언급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이)그것이 옳다고 생각해 받았겠나. 아니다. 평생 의회주의자로 국회가 결정한 것 따른다는 생각때문에 모진 고욕을 감수하면서 했다"며 대통령 거부권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옷 로비 사건'은 외화 밀반출 혐의로 구속된 신동아그룹 회장 최순영의 배우자 이형자씨가 고급 옷을 고위 공직자 부인들에게 안기며 로비해 남편을 구명하려 했다는 혐의의 사건을 말한다.



▶ 김진표 의장, "팬덤 정치 폐해…대의민주주의 위기"▶ 김 의장 퇴임 앞두고 "개헌·선거제도 개혁과 저출생 극복해야"▶ 與 "채상병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모든 의원 접촉 중"▶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민추협 40주년…여야 "'민추협 정신' 복원해야"▶ 與,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강행 하려는 김 의장에 "중립의무 위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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