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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 기간에 못 참고 또 '나쁜 손'...상가서 의류 훔친 40대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8 15: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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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절도를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집행유예 기간 중 상가에서 의류 등을 잇달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에 걸쳐 5차례 광주 남구에 있는 상점 등지에서 가방과 스카프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영업이 종료된 상점을 노려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같은 전과로 집행유예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상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6일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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