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안 지진에 "최악의 사태 염두한 지진 대책 세워야"

SMNEWS

2024.06.13 16:16:43

조회 190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13일 전날 오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학계에서는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최대 규모를 6.5~7.0까지 보고 있는 만큼 최악의 사태를 염두에 둔 지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진은 예측이 전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에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호남은 물론 수도권, 영남, 강원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이어졌고, 출근길에 긴급재난 문자를 받은 국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진은 그간 강진이 드물었던 전북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며 "분명해진 것은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주요 시설물 안전과 지진 예보 경보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시고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이 지진 발생 시 대피처와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시작된 한반도 단층 구조 조사가 현재 영남권을 끝내고 수도권, 충청권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2036년에야 마무리된다고 하는데 단층 지도 완성 시점을 앞당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바다 인근 ▶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지닌 발생...규모 7.6 강진과 지속적인 여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1133_9482_52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730	공정위, 신문용지 공급 3사 담합 업체 305억 과징금	SMNEWS	11.22	35	0
5729	신한자산운용,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SMNEWS	11.22	4415	0
5728	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와 건설세미나 공동 개최	SMNEWS	11.22	32	0
5727	[ESG특집] 한화투자증권, 생물다양성도 ESG범위에 포함해야	SMNEWS	11.22	27	0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	11.21	67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	11.21	331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	11.21	100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	11.21	58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	11.21	137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6]	SMNEWS	11.21	5472	5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	11.20	74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	11.20	77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	11.20	5316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	11.20	68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	11.20	70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	11.20	62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	11.20	62	0
5713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	11.20	384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	11.20	56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	11.19	97	1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	11.19	4907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	11.19	449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	11.19	106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	11.18	85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	11.18	81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	11.18	78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	11.18	222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	11.18	99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	11.18	275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	11.18	77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	11.18	229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	11.17	107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	11.17	103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	11.17	172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	11.17	90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	11.15	303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	11.15	158	0
5693	[특집 ６]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	11.15	4646	27
5692	[특집 ５]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	11.15	159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	11.15	1764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	11.14	166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	11.14	147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	11.14	154	0
5687	[특집 ４]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의 미국 소유를 막을 것	SMNEWS	11.14	167	2
5686	[특집 3] 트럼프 어젠더 47, 온라인 검열에서 정보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조사 촉구	SMNEWS	11.14	171	1
5685	중간예납 신고로 세금 부담 덜어낼 수 있어	SMNEWS	11.14	143	0
5684	용산국제업무 지구, 대광위 심의 조건부 통과	SMNEWS	11.14	145	0
5683	[증권] 엔터주요株, BTS & 블랙핑크 복귀 기대감에 훨훨	SMNEWS	11.14	2046	2
5682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소수주주 다수결 카드 꺼내	SMNEWS	11.14	134	0
5681	디지털자산, 친비트코인 미국 대통령 탄생으로 바뀐 세계선	SMNEWS	11.14	136	0
뉴스	로제 X 브루노 마스, '2024 MAMA'에서 '글로벌 센세이션' 상 수상...'APT.' 무대 최초 공개까지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