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미디어법률단, '돈주고 尹 탄핵 촉구 글 요청' 관련자 고발

SMNEWS

2024.07.10 16:37:05

조회 144 추천 0 댓글 1

(사진=국민의힘)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10일 네이버 부동산스터디 카페에 '돈 줄 테니 尹탄핵글 올려달라'며 탄핵게시글 작성을 부탁한 관련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한다"며 "앞으로도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끝까지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법률단은 "피고발인은 해당 카페 회원에게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 원고로 글 발행 하나만 해주시면 건당 1만원 협찬드리고 있습니다'라는 제안을 했다"며 "'윤석열 탄핵 관련 글이다. 정치 관련된 업체 아니고, 단순 마케팅 업체입니다' 라고 본인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탄핵 관련 게시글 작성 업무를 수행하면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피고발인의 제안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관련 글을 확산시키고, 이를 활용하여 여론을 선동하기 위한 명백한 목적성을 띄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피고발인들의 행위는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업무수행 전념을 하고 있는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의 지위를 흔들 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소액의 경제적 대가를 지불할 것처럼 해서 존재하지도 않는 탄핵사유를 마치 있는 것처럼 여론을 왜곡하고 확산시키려고 하는 위와 같은 행위는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특정 카페 등을 이용하여 마치 마케팅 업체의 모습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글을 확산시키려 한 행위는 과거 드루킹 댓글 사건을 보는 듯 하고, 이러한 피고발인들의 행위는 위 특정 카페의 신용을 훼손함으로써 위 카페 운영자의 업무도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 추경호, '尹 탄핵 청문회' 원천 무효…증인 출석 의무 없어 ▶ 법사위, '尹 대통령 탄핵 청문회' 실시…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 與 "尹 대통령 탄핵 청원, 전과 5범의 터무니없는 선동"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2041_10315_2943.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178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우주항공산업에서 400조원 매출 가능 '사천시 인근에 일자리 50만개 창출 가능''	SMNEWS	07.10	100	0
5177	與 서천호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국가 미래산업 혁신 주도	SMNEWS	07.10	84	0
	與 미디어법률단, '돈주고 尹 탄핵 촉구 글 요청' 관련자 고발 [1]	SMNEWS	07.10	144	0
5175	이재명 "검찰이 질서 파괴하는 해위 하고 있어...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SMNEWS	07.10	89	0
5174	與, JTBC '임성근 구명'관련 녹취 공개에 "군불 지피려는 의도"	SMNEWS	07.10	88	0
5173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연임 도전 선언..."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SMNEWS	07.10	91	0
5171	[조우석 칼럼] 해병대 박정훈 대령은 뭘 믿고 저렇게 설칠까? [90]	SMNEWS	07.10	3613	49
5170	[포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하는 이재명 전 대표	SMNEWS	07.10	89	0
5169	[포토] 순직해병특검법에 재의요구권 행사한 尹 대통령 규탄하는 야당-시민사회	SMNEWS	07.10	79	0
5168	중국 정부, 계속되는 재정난에 군인들 급여도 못 준다 [37]	SMNEWS	07.10	2115	13
5167	추경호, '尹 탄핵 청문회' 원천 무효…증인 출석 의무 없어	SMNEWS	07.10	95	0
5166	[이 시각 세계] '체제전복' 혐의로 수감된 중국 민주파 변호사 '형기 만료로 석방'	SMNEWS	07.10	105	0
5165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10만명 밑돌아 [6]	SMNEWS	07.10	828	2
5164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손예진- 두기봉 -야기라- 유야'... "영화제 빛냈다"	SMNEWS	07.10	73	0
5163	TS-SSG랜더스"야구 관람 후 음주 운전 안돼요"	SMNEWS	07.10	77	0
5162	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SMNEWS	07.10	63	0
5161	중랑구-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 개인 맞춤형 낙상예방 방향 모색	SMNEWS	07.10	69	0
5160	마포구, EBS 윤윤구 강사와 함께하는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 개최	SMNEWS	07.10	64	0
5159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대통령, 볼리비아 방문하여 군사 쿠데타 시도 강력 비판	SMNEWS	07.10	63	0
5158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 'SEMICON WEST 2024' 성공적 개막	SMNEWS	07.10	106	0
5157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에 전략 방공 무기 지원	SMNEWS	07.10	67	0
5156	테슬라 주가 10일 연속 상승,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SMNEWS	07.10	59	0
5154	허리케인 베릴 영향에 유가 하락...정제 시설 위기 경고	SMNEWS	07.10	290	0
5153	尹 대통령, 동포 만나 "하와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 건국 기반 마련한 곳"	SMNEWS	07.09	89	1
5152	대전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앞장서	SMNEWS	07.09	64	0
5151	대전시, 1천억원 ↑ 투자 유치…115개 일자리 창출 기대	SMNEWS	07.09	68	0
5150	독일, 자국 가스터빈 사업 중국에 매각 저지..."국가 안보에 위협"	SMNEWS	07.09	84	0
5149	해외에 새롭게 떠오르는 한국 방위산업...태국, 국산 KF-21 '보라매' 도입 적극 검토 [36]	SMNEWS	07.09	5847	18
5148	중국 2천여개 이상 은행 '도산 위기'...손 놓고 있는 중국 공산당	SMNEWS	07.09	118	0
5147	법사위, '尹 대통령 탄핵 청문회' 실시…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SMNEWS	07.09	83	1
5146	돈 떨어진 중국, 연봉상한제 도입하며 국민 급여 갈취..."날강도 된 중국공산당"	SMNEWS	07.09	106	0
5145	[포토] 법사위 여당 간사 선임은 언제쯤…항의하는 국민의힘	SMNEWS	07.09	59	0
5144	與 "尹 대통령 탄핵 청원, 전과 5범의 터무니없는 선동"	SMNEWS	07.09	81	2
5143	[속보] 野, 법사위 '尹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SMNEWS	07.09	54	0
5142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5번째	SMNEWS	07.09	61	1
5141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	07.09	58	0
5140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	07.09	53	0
5139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	07.09	53	0
5138	[포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석방 촉구 집회	SMNEWS	07.09	47	0
5137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SMNEWS	07.09	50	0
5136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육중완밴드 위촉	SMNEWS	07.09	46	0
5135	중국 경제 불황에 유명 기업 갑자기 폐업...먹튀당한 소비자 '분통'	SMNEWS	07.09	75	0
5134	프레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BTS 진 선정	SMNEWS	07.09	52	0
5133	레전드의 귀환?...글래디에이터 Ⅱ, 11월 개봉 확정	SMNEWS	07.09	105	0
5132	TS,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 몽골 진출 돕는다	SMNEWS	07.09	45	0
5131	윤상현, 한동훈 '읽씹' 사실이면 "인간적인 예의에도 어긋나"	SMNEWS	07.09	57	0
5130	김기현, 한동훈 향해 "거듭된 '판단 오류' 책임 떠넘기는 모습 적절치 않아"	SMNEWS	07.09	47	0
5129	미국과 일본 기업들, 중국에서 철수...백화점도 줄폐업 '망해가는 중국' [21]	SMNEWS	07.09	786	10
5128	매주 화요일 이재명 재판 지연을 규탄하는 차량행렬 시위, 오늘로 10회차	SMNEWS	07.09	57	0
5127	[포토] 매주 화요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 이재명 재판지연을 규탄하는 차량 시위	SMNEWS	07.09	50	0
뉴스	[TVis] 기안84, 뉴욕 마라톤 의상 전현무 초상 충격 “이끼꼈냐” (‘나혼산’)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