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 관광정보센터 개방화장실 조성

SMNEWS

2024.08.23 08:32:59

조회 2451 추천 1 댓글 3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 ⓒ마포구청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

그동안 내국인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는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화장실 설치에 대한 의견은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상생위원회에서도 지속해서 논의될 정도로 필요성이 상당했다.

이에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1 초입에 있는 레드로드 발전소의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부터 개방화장실로 운영하고, R3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화장실도 7월 말부터 방문객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8월21일에는 홍대입구역과 근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R2 구간의 관광정보센터에 24시간 운영하는 개방화장실을 개소했다.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CCTV 등이 설치됐다.

또한 내‧외부는 LED 전등과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깨순'으로 꾸며 밝고 안전한 분위기의 화장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홍대 레드로드 R6 구간에 조성될 관광정보센터에도 개방화장실이 추가로 개소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개방화장실 설치가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관광정보센터 이용을 도모해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방문객 누구나 손쉽게 개방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한 화장실 위치 안내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방문객이 화장실을 찾기 어려워한다는 의견을 듣고 개방화장실을 조성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개방화장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레드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초5 대상 올해부터 식량안보·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 지도 ▶ 종로구, 노후된 주방 시설 개선 비용 지원 ▶ 송파구, 상반기 국내외 6300만명 방문...외국인 중 미국인이 가장 많아 ▶ 서울시 저출생 극복위한 고전분투...'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본격 개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2278_10560_323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5765	종로구, 폭설에 제설작업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SMNEWS	12.03	21	0
5764	올 한해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투표...16일 결과 발표	SMNEWS	12.03	15	0
5763	중국, 급속히 쪼그라드는 경제에 대기업도 대량 해고...14억 인민들이 갈 곳이 없다	SMNEWS	12.03	13	0
5762	'파산 직전' 중국 지방정부...'최고 안정적 직업' 공무원도 급여 못 받는다	SMNEWS	12.03	13	0
5761	"나는 굶어 죽는데 어디가 중국몽?"...중국 청년들이 시진핑에 등 돌린다	SMNEWS	12.03	13	0
5760	강북구,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겨울철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배부	SMNEWS	12.03	23	0
5759	강남공단, 서울시 공단 최초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SMNEWS	12.03	11	0
5758	강동구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	SMNEWS	12.03	24	0
5757	김길성 중구청장, '환경공무관 일일 체험' 거리로 나서다	SMNEWS	12.02	46	0
5756	노원구의회 구민 표창 수여식 개최,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	SMNEWS	12.02	43	0
5755	서초구, 생계형 체납자 압류재산 해제	SMNEWS	12.02	37	0
5754	'돈이 없으면 빼앗아라' 중국 공산당이 국민들의 돈을 갈취하는 방법 [57]	SMNEWS	11.29	8526	41
5753	[특집 15]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역 계획	SMNEWS	11.29	170	0
5751	중국 시진핑, 군부에 권력 불안 느끼나...'측근' 국방부장 잇따라 숙청 [6]	SMNEWS	11.29	2569	6
5750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시가총액 57조' 한주만에 증발 [3]	SMNEWS	11.29	2231	2
5749	송파구 가락2동주민센터, 겨울 맞이 따뜻한 손길 이어져	SMNEWS	11.29	205	1
5748	박강수 마포구청장, 청소년뮤지컬단 페스티벌서 재능과 열정에 감동 [2]	SMNEWS	11.28	4821	1
5747	중랑구,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	SMNEWS	11.28	136	0
5746	성동구, 어르신 자서전 출판 기념회	SMNEWS	11.28	126	0
5745	[특집 14] 트럼프 어젠더 47, 급진적 좌파 ESG 투자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기 [1]	SMNEWS	11.28	466	1
5744	마포구의회, '퇴직 공무원 소득 공백 대책 마련' 촉구	SMNEWS	11.27	153	0
5743	금호타이어, 미국 NBA '애틀랜타 호크스' 후원 계약 체결	SMNEWS	11.27	131	0
5742	삼성물산, 카타르서 약 4조원 규모 플랜트 수주	SMNEWS	11.27	212	0
5741	롯데손보, 불경기 'N잡' 돕는다	SMNEWS	11.27	134	0
5740	"굶어 죽겠는데"...인민 생계 위협하는 중국 관료들의 기상천외한 갑질 [21]	SMNEWS	11.27	5729	13
5739	키움투자자산운용, SC로위와 맞손...아시아 사모 대출 펀드 조성	SMNEWS	11.26	1810	0
5738	DB손해보험,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MOU	SMNEWS	11.26	181	0
5737	미래 없이 지르고 보는 중국 공산당...1,400조원 철도 부채 '어찌하나' [5]	SMNEWS	11.25	2440	1
5736	집에서도 사생활 없는 중국...샤오미·화웨이는 공산당의 '매의 눈' [4]	SMNEWS	11.25	1299	13
5735	최태원 SK 회장, 불확실성 사대 대응 고민...디자인 사고 활용이 정답	SMNEWS	11.25	147	0
5734	[특집 13]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최후의 전쟁과 글로벌주의자들을 막기 위한 계획 발표	SMNEWS	11.25	2200	8
5733	보통의 가족, 안방 찾아온다...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SMNEWS	11.25	130	0
5732	블리크 트와이스, 극장관람 추천 영상 공개	SMNEWS	11.25	125	0
5731	SK스퀘어, 200억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정책에 투심 UP	SMNEWS	11.25	129	0
5730	공정위, 신문용지 공급 3사 담합 업체 305억 과징금	SMNEWS	11.22	252	1
5729	신한자산운용,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SMNEWS	11.22	4605	0
5728	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와 건설세미나 공동 개최	SMNEWS	11.22	161	0
5727	[ESG특집] 한화투자증권, 생물다양성도 ESG범위에 포함해야	SMNEWS	11.22	150	0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	11.21	186	1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	11.21	558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	11.21	207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	11.21	162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	11.21	395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7]	SMNEWS	11.21	5888	5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	11.20	172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	11.20	173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	11.20	5556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	11.20	161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	11.20	161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	11.20	155	0
뉴스	‘Smoke’ 프로듀서 페디, 오늘(3일) 힙합 신곡 ‘MARSHMALLOW’ 발매	디시트렌드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