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시간이 나서 갑자기 직관가게 됨

표값 올린 주제에 야구 더럽게 못해서 올해 다시 안갈 예정

느낀 점을 써보자면

1. 김혜성 마킹 많음 체감상 70프로는 되는듯
반면 안우진 마킹은 많이 없었음 오늘 본 젤 특이한 마킹은 이종민

2. 김혜성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득점권에서 못침
그뿐만 아니라 그냥 타이밍이 안맞는듯 컨디션 최악

3. 이형종 그만 쓰고 이주형 돌아오면 이주형 도슨 박수종으로 외야 구성하면 될듯 박수종은 전체적으로 괜찮아보였음

4. 이원석을 왜 지타로 그것도 네타석이나 주는지 이해불가 원기가 누군가한테 사주받고있는거 아닌가 싶음

5. 조상우는 옛날 모습이 아니더라 내 기억속 조상우는 150 뻥뻥 던지는 투수였는데 오늘은 최고 147 어떨때는 142도 나오고 넥센때부터 보던 사람으로써 좀 많이 슬펐음

6. 주승우는 나름 발전한듯

7. 이주형 응원가 나름 좋았음

8. 이재상은 그냥 볼을 못따라가더라 1군급이 아님

나름 1n년차 겆팬인데 이제는 정이 떨어질라 함.. 그래도 후라도가 잘해서 경기는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