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 정현우 아직 프로와서 뛰어보지도 않았는데 둘 다 왤케 까는지 모르겠네.

솔직히 신입 잘키우는 구단
기아,두산,엘지(엘지에서크고 타구단에서 잘터짐) 정도고

타자는 그나마가 삼성,키움

신입못키우는구단
롯데

신입을 망치는구단
압도적한화

그외 구단들은 가끔 KBO에서만 괜찮게 1-2명만 잘키우는
(개인적의견)

한화에간 황준서 기아에 갔으면 몸키우고 차근차근 천천히
선발 올라가서 잘 됐을수 있음.(현재 몸도 안만들어진 상태서 혹사당해 체력도 떨어져보임-선발기회는 선수가 준비되면주지 신입들이 로또마냥 긁어대는지...)

정우주 입장에서 2학년때보다 3학년때 10km 속도가 올라서
프로에서 잘 키우면 진짜160km될수도 있지만
키움 잘 키울수 있을지 의문이고
한화는 정우주보다 잘하는 선수들도 절대 못키워서 본인이 가고싶지 않는게 확실해보임.

정현우는 엘리트코스 중학교때부터 뛰고 계단밟아가며 조금씩 발전해서 지금 고교는 씹어먹지만 프로에선 의문이라지만,어쨌든 뽑아줄 구단 상관 없을수 있지만 류현진처럼 괴물이 아닌이상 한화보다는 그래도 그나마 키움 오고싶을거고.

KBO가 고교야구 지원해주는게 있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기다리는거지만 선수입장에선 솔직히 가고싶지 않은 구단 거부하기 어려움.

연봉 좀 깍더라도 나를 잘 키워줄 구단 가고싶지 않을까?

신입 잘 못키우는 구단들은 정현우를 1순위로 데려가고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신입 잘키우는 구단은 정우주를 1순위로 뽑고싶을것같은데 키움 자체가 반반이라 더 고르기 어려울것같음.

구단의 취향에 따라 1순위가 달라지겠지만
청룡기,청대 후에 천천히 보면
좋은 신입들 보일거니 미리 지레짐작으로
어린 선수들 깍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