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타팀 좋은일 시켜주는거임. 놓치면 우리는 투투투 해야함

걍 박준순 놓치면 투투투 해버리는게 나음 괜히 어줍잖게 타선 약하니까 얘라도 잡아야지 하면서 패닉픽하면 1라감 투수 걍 다 뒤로 넘겨버리는거야. 그럼 타팀 좋은 일 시켜주는거고

박준순 잡고 투박투 하는게 제일 이상적이지만, 걍 박준순 놓치면 투투투하고 4~8라까지 야수보강하는게 나음.

만약 저대로 드래프트 진행되었다면 나는 정우주 김서준 권민규 2라 1번까지 잡고

어준서 이동영 양수호 잡았을거임 양수호는 걍 니즈픽. 최민석도 좋음. 근데 무조건 좌우 하나씩 수집하는게 맞음

그리고 4라1번은 나연우 권혁빈 서영준중에 존나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연우 못걸렀을듯.

5라에서 오서진 잡고 6라 박재현 잡고 7라 배승수 잡고 8라 대졸픽하나 했을듯 내야수로.

왜 굳이굳이 올해 상위픽에 야수보강하려하냐? 걍 픽대비 아까우면 거르고 요소요소에서 부족한거 채워야지. 우리가 키스톤만 부족한게 아니라 투수력 코너내야 외야 다 맛간 상태인데.

그나마 포수는 김동헌 김건희에 김재현 김시앙 있으니까 포수 보강은 좀 그렇고. 투수가 돌아온다해도 투수는 더 있어야함.

돌아오는 애들중에 진짜 상수가 뭔데. 김성진? 이승호? 이강준? 박주성?

상수라고 딱히 없어보이는데? 걍 양만 많지 질은 확보 되지도 않았고만. 진짜 상수는 안우진 김재웅 둘뿐임. 나머지는 기대치가 높은거고. 걔네 싹다 가짜라고 나가리되면 그때가서 투수뽑을걸 그럴래?

걍 픽대비 제일 좋은 애 뽑고 키스톤은 올해 3라부터 챙길만한 애 챙겨보고 안되면 내년에 다시 지명하는게 나음.

3라에서 뽑은 애가 잘해줄수도 있고 내년에 11번에 적임자가 나올지 누가 아냐? 그래도 앞에 뽑은 야수가 더 성공가능성이 높은건 맞지만,

3라가 터질지 안터질지는 까봐야 아는거지. 얼리로 뽑은 신준우 ㅈ망이고 3라에 뽑은 김하성 메이저가고 1라에 뽑은 임병욱 2라에 뽑은 임동휘 외야 전향했지만 개망하고 걍 그게 그거임 야수는. 그나마 타망주는 툴 확실한 애 뽑는게 제일 맞는거다. 어쩔수없음. 그게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