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죽여서 해결 가능했으면 그런 미래로 수렴했을거임 진격의 거인으로 본 미래가 절대 못 바꾸는건 아니고 사용자 성향상 바꾸지 않을 미래만 보여줌 이는 이미 여러가지 선택지에서 최선의 결과로 수렴됐기 때문임



예를들어 밤에 부모님이 집에서 가스불 안꺼서 너가 가스불 끄는 미래를 봤는데 능력 시험한다고 가스불 나두지는 않을거잖음 이미 가스불 끄는게 최선의 결과값이고 그러니깐 그런 미래를 보는거임 사용자가 어떤 행위를 하든 확정된 미래를 바꾸는게 불가능한 성격의 능력은 아니기 때문에 가스불 깜빡해서 아무이유 없이 부모님 불타 죽는거같은 미래는 안봄




마지막 그런 방식으로 수렴된 2개의 미래가 걍 개입 안하고 미카사랑 사는거고 나머지는 예거가 대학살 하고 에르디아인 살리는건데 예거는 후자 택한거고 만화판에서 아르민이 예거 두둔한것도 거기에 대한 이해 때문에 두둔한거임 적당히 쌈빡질 하는 미래는 전부 벽내 인류 멸종으로 귀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