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슨 또 협회 분할시켜놓고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이렇게 만들겠습니다~~하면서

내놓은 목록들 봤냐?

그거 보고 꿈과 희망을 품은 병신 흑우 없지?

지내도 지금 서로 경쟁하다 단가 후려치기 당하고 밥그릇 줄어드는 거 내용에 넣어놨더라

더 웃긴건 제대로 된 성능점검 없이 명판 사진찍고 서류만드는 것도 교육의 부재니 뭐니 하면서 자폭해놨더라?

근데 그게 제대로 된 성능점검이 된다 한들 뭐 달라지리?

성능점검이 사실상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우를 못 받는 거다

근데 성능점검이 제대로 되면 뭐 달라져? 안 달라져^^ 

법적으로 성능이 안나온다고 과태료 벌금내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하던 것처럼 기계적당히 굴려먹다 고장나면 자체수리할건 자체수리하고 범위를 벗어난 공사는 외주줄텐데

성능점검이 있으나 없으나 똑같잖아?

그리고 전기선임처럼 대우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수첩이라는 거다.

우리나라의 모든 수첩들은 기술인력 양성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영리 추구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유일하게 전기만이 산업기사이상의 수첩이 아닌 자격증으로만 선임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이 쓸모없는 선임 없애버리고

냉동기, 보일러 선임요건을 기능사따리에서 산업기사 이상급으로 강화시키는게 

오히려 시설 기계인들에게는 적당히 책임도 부여하고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성취감도 훨씬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냉동기 보일러 선임을 기능사따리에서 산기 수준으로 올리면 인력부족이니 자격수당이니 뭐니하면서 반대하겠지? ㅋㅋ

결론이 뭐냐?

기계는 답이 없다가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