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1%애미애비 만나서
18살때 계모튀고 노숙으로 독립해서 20년째 혼자사는데
덕광후같이 30대중반까지 백수질이 가능하면
2~3억 증여받은것과 똑같음.

거기다가 부모 사후에 2~3억짜리 썩다리 아파트라도
상속 받으면
나같은 10원짜리 하나받을거 없는 천애고아들이랑은
15년 백수 기회비용+썩파트상속=5억 이상의 격차가
발생하는거지.

난 고딩때도 하루 7시간씩 알바뛰면서 고시원비 버느라 수능에 집중할 기회조차 없었고 일하다 관두면 다음날 택배상하차,노가다라도 뛰러나갔지,
이틀 이상 일을 안하고 쉰다는건 상상도 못함.
왜? 당장 월세 밥값 생활비 실비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등
고정지출 때문에 한달에 숨만 쉬어도
백만원이상 마이너스 나니까.

교통사고나서 골절당해 병원 입원했을때도
월세 독촉 들어와서
작은 나이롱 병원으로 옮기고 다리절면서 새벽에 편의점 알바함.

벌금 낼 일 있거나 돈 급하면 애미찬스같은건 없으니
바로 하루 16시간씩 30일 일하는 스케쥴 잡는건 기본이고..

이렇게 좆빠지게 쉬지도 못하고 살아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 돈은 부모집에서 기생하는
캥거루들에 비해 좆도 느리게 모이고

그렇게 느리게 꾸역꾸역 모은돈으로 장사했다가 권리금사기 한번
당하고 1년만에 5500만원 날리니까
뭔가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하나도 안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