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담양지사(지사장 박원우, 노조위원장 오훈교)가 설 명절을 맞아 노조원들과 함께 지난 12
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2명으로 구성된 임직원들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담양읍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김00씨 외 9가정을 방문하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노후주택의 옥내전기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명절이면 특히나 외로움과 생활고로 힘든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위안이 되도록 참여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담양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기초수급자, 지역아동센타,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매월 1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