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물 시설팀생기고 바로 입사했음 난 ㅇㅇ 

근데 2개월정도있다가 슬슬 결원나니까 이사람이 오게됨 첫만남에서 머 선임대우를 하겠느니 잘부탁한다니 실실 웃으면서 

아부 ㅈㄴ하더라 좀 찜찜하긴했는데 너무 저자세니까 ㅇㅇ 그때만하더라도 속으로 걍 나한테 시비만안걸면 머상관있겟나 싶었음

근데 이새기가 한 1달? 지나니까 본색을 드러냄 참고로 학원강사하다가 나이 먹고 취업안되서 먼 교습소? 차려서 하다가 불법으로 한거라서 

걸려서 벌금 개쳐맞고 시설들어온 사람이고 자격증은 무수기임 한번은 지 큐넷 아이디 로그인 기록남겨놔서 염탐햇더니 원서신청 기록조차없더라

여튼 본색을 드러냈다는 얘기가 머냐면 입사하고 좀지나니까 소장새기랑 술을 맨날마시는거같더라 그러면서 교대시간에 나보고

"아 어제 소장이랑 소주 겁나먹고 자기집까지 데려가서 또마셧다~" 이난리를 떰 ㅇㅇ

솔직히 씹; 돈얼마받는다고 회사사람 자기집까지 데꼬가서 술을마시냐.. 난 그건 좀아니라고 생각함 집은 자기/가족들만의 공간인데 ;;

여튼 그러면서 소장 후빨 겁나하고 나한테 슬슬 신경전걸더라 난 참고로 소방전기 점검업체 다니다가 관두고 좃기따서 시설들어왔고 퇴사하기전에 소방좃기까지 땃는데

소방전기 점검떄 무자격이라서 힘들어서 관둿거든 좀 치이고 이런게 많아서 ㅇㅇ 점검업체가 시설보다 자격증 없으면 더 힘들더라

근데 이새기가 갑자기 너 점검업체 다닐때 관둔이유 안다는식으로 말하길래 내 치부 건드리길래 좀빡치더라고 하는말이 "아 그건 니가 자격이없어서 그런거야~"

이지랄하는데 한편으로는 또 좀 쫄은게 첨본사람인데 어느정도 일할줄알고 자격증어느정도있는지도 모르는데 저러니까 좀 쫄리더라고

근데 알고보니 무수기 씹;;

그래서 이새기 엿먹일라고 온갖방법 다썻다 한번은 직영측 본사에서 안전점검 나왔는데 갑자기 똥마리다고 자리 피해버림 근데 그와중에 점검나온사람한테

질문세례받고 대답 한개도못해서 지혼자 땀 뻘뻘흘리고있더라 돌아와서 보니까 ㅋㅋ

질문도 머 별거한거도아닌데 대답도 못하고 잇더라고 이 건물 소방배관이 건식이냐 습식이냐 이런거 아니면 갑자기 스프링클러 작동되서 서버설비 물에 

젖으면 어카냐 머 이런 기초적인거 물어봤는데도 무수기라 대답을 못한듯 ㅇㅇ

여튼 이런식으로 계속 엿먹이니까 그때부터 꼬무룩하더니 나보고 갑자기 자기한테 화난거있냐고 물어보더라 ㅇㅇ 화난거있으면 풀었음 좋겟다고

그래서 걍 나도 괜한 측은지심 생겨서 그만하고 지냈음 내가 거기 4년좀넘게 다녔고 그사람은 아마 아직도 다니고있을거임 근데 이사람이 내가 3년차 넘어서니까

갑자기 알콜중독끼가 생기더니 술을 맨날처먹는다는 소리가 들리고 교대할떄도 술덜깨거나 술마시고와서 교대를하는경우도 생기더라

그사람한테 직접들은바로는 노모 치매걸리셨는데 같이 모시고 복도식아파트 20평대 초반 월세산다그러더라

여튼 내가 3년차 되기전까지는 이사람 그래도 꼴에 자존심도 세고 할줄알고 아는거없어도 목소리는 큰 스타일이였는데

갑자기 사람이 개소심해지고 건강도 급속히 안좋아지고 이러니까 안타깝더라고

그와중에 소장이 전기기능좆인사람으로 바뀌었음 근데 이 소장은 저사람 겁나갈구더라 ㅇㅇ 자격증도없고 일도못하고 맨날 술이나먹고 당일월차쓴다고 ㅋㅋ

그러니까 선택한게 겁나 아부떠는거를 선택한거같음 한번은 지도 나이 55살이 넘어서 65살된사람한테 "소장님 커피 드셨습니까 커피를 대령할까요ㅎㅎ~"

이지랄하는데 진짜 한숨바로나오더라;; 그리고 나 소방좃기딴담에 축하한다고 한잔먹자길래 둘다 근무아닐떄 근무지 근처 호프집에서 만나서 술한잔한적도

있거든 취하니까 말이많아지는데 말하는거 들으면 장황하게 떠들긴하는데 전부 남눈치보는법,남눈치봐서 살아남는법 이런소리만하더라 그래서 머라한마디 할라다가

술도 지가산다길래 별말안하고있엇지 근데 마지막에 계산하고 나가면서 여사장 30후반에서 40초반된 아지매한테 음식이 너무맛있다고 아부를 또 존나함;;;

그래서 한마디 날린게 머냐면 아니 돈내고 사먹으면서 머 그렇게까지하시냐.. 이랬드만 이게 다 사회 살아남는 방법이야 ~ 이지랄또 하길래 ㅋㅋ 

"아니 그렇게말한다고 저아줌마가 한번 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이러니까 지도 무안한지 너털웃음하더라 ㅋㅋ

다시 일얘기로 돌아오면 이사람은 존나웃긴게 야간에 컴퓨터 검색기록보면 시발먼 7시부터 기록이 끊김 그리고 7시에 다시생김 그거보면 걍 7시에 바로 쳐자서

10시간넘게 딥슬립 떄리고 7시쯤인나서 준비하고 집가는듯하더라 교대도 먼 시발 10초도안걸림;; 아무리 별일없엇더라도 사소한거라도 말해주고 가야되는데

5초만에 응 별일없어써~ 간다잉~ 이러고 슉 가버림 ㅋㅋ 근데 웃긴건 별일있어도 말을안해줌 화기작업같은거 있거나 업체들어올예정있어도 말도안함

이때부터 난 포기함 왜냐면 어차피 근무를 같이스는것도아니고 하니까 ㅇㅇ 팀인원 4명뿐이 안되고 주간엔 소장이랑 둘이있고 야간엔 1인당직이니 ㅇㅇ

근데 다른 65살먹은 기사가 있는데 ㅇㅇ 난 참고로 주임이였고 다른기사는 이새기 개좆같아하고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인간같이 생각

안하더라 ㅇㅇ 65살 기사는 음료공장 공무팀 정직원 정년한사람임 그래도 재산도 좀있고 그런거같더라고 여튼 한번은 65기사가 그사람한테 당일월차쓰는거

태클거니까 그사람이 개노발대발하면서 니가 소장도아니면서 왜 참견이냐 이래서 서로 전화로 욕지랄존나하고 싸운적도있다더라 ㅋㅋ

또 일을하면 고소작업을한다치면 그사람은 존나웃긴게 ;; 고소작업은 고소공포증있다고 못한다하고 그럼 지게차라도 운전해서 올려달라하면 

지게차운전도 못함 ㅋㅋ 그 서서하는 입식지게차 잇자너 ㅇㅇ 존재이유가 걍없음 ;; 소장이 한번은 지게차 작업장소에 대놓고 그사람 타라한담에 왼쪽레버올려 

오른쪽레버 올려 이런식으로 하면서 고소작업도 한적있다더라 내가봐도 존나갈굴만은함 ㅋㅋ

또한번은 경비들이 어둡다고한적이있엇음 자기들 서있는곳이 근데 거기다가 지딴엔 머리굴린다고 복도통로 유도등을 떡하니 달아줌 화살표달린거 ㅇㅇ

근데 그 화살표가 막다른곳으로 향해있어서 종합정밀,작동기능 이런거 나왓을떄 걸렷더라고 그래서 소장한테 욕존나처먹은적도있었음 

여튼 최근에 나는 이직하고 다른곳 다니는데 65살기사랑 종종연락하는데 그새기 짜를라고 하니까 지를 짜르는이유를 공문이나 이런걸로 보내야지 승복하겠다

이지랄했다는데 머 그래봣자 용역시설 계약기간 끝나면 짤라도 무방한데... 거기 시설 255세전정도 되는곳이라서 개꿀인거에 비해 페이도 좀 시설치고 높은편이라

계속있고싶어하는거같은데 ㅋㅋ 내가볼땐 짤리게생겻음 ㅇㅇ 255마넌 어디가서 벌 재주도없어보이고하는데 그럼 자기가 살아남으려면 열심히하는척이라도

해야할거같은데 그런것도없고... 여튼 그사람 안타깝게 생각하고있고 난 별로 심하게 머라한적은 없던것같음 먼가 좀 안타깝고 모든 욕망을 거세당한 사람같으니

측은지심이 존나생겨서 머라하지도못하겟더라 ㅇㅇ 여튼 이런사람도 있었다는거 좀 중구난방하게 써봄 근데 시설이 이런사람이 존나많은거같긴함

그나마 공무원퇴직하거나 기업체 다니다가 정년해서 온사람들은 양반인거같다는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