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 테스트를 봤는데 구위가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음

- 몸 상태는 테스트를 안 받아도 될 정도로 너무 좋음 (최고 147, 평균 144km)

- 연봉 1억(+옵션 1억) -> 동기부여를 위해 정말로 달성하기 어려운 옵션을 본인이 직접 요청

김재현

- 내야수 3~4번째 옵션인 김찬형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 대비 차원에서 영입함

- 김찬형은 상무에 지원한 상태. 만약 떨어지더라도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의지가 강함

두 선수 모두 시즌중 트레이드를 고려했었다. 실제로 구단에 문의했었고 둘 다 불발됨

두 선수 모두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 중. (노경은은 선발 자원으로, 김재현은 수비 백업 자원)

김광현의 향후 거취는?

- 김광현 선수는 내년에도 메이저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강력함

- 시상식에서 대화를 나눈 최정 曰 "나를 비롯한 몇몇 친한 선수들이 떠봤는데 정말 모르겠다"

- ssg 구단과의 만남은 없다

외부 FA 영입

-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전히 움직이는 중

- "샐러리캡 때문에 영입을 하지 않는다"라는 분위기는 아니다

- 팬들에게 내년 시즌 희망을 주기 위해선 어떻게든 올겨울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내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

-> 정세영 기자 개인적인 의견: 현재 움직임으로 볼 때는 어떻게든 외부 FA 한 명은 영입할 것 같다고 관측됨

바뀌어버린 폰트와의 협상 분위기

- 최근까지는 양측이 원하는 금액 차가 컸었다. 하지만 최근에 그 격차를 많이 줄인 것으로 안다

현재 분위기만 보면 폰트 선수는 내년에도 SSG구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외국인 시장 사정상 돌발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 타자

- 우타자 거포 유형으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고 조만간 발표 가능성 높음

또 다른 외국인 투수

- 현재 리스트에 올라있는 선수들과 꾸준히 접촉 중이나 현재 시장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고심이 깊음

쓱붕이면 FA 이야기는 그냥 재미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