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로 알아본 명장 순위
1. 이숭용 (팀WAR 10위, 팀순위 5위)
2 팀WAR 최하위 팀으로 무려 5강싸움을 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박지훈, 조병현 등의 파격적인 유망주 기용으로 베테랑 의존도가 극심했던 SSG의 세대교체를 책임지고 있다.
2. 이범호 (팀WAR 3위, 팀순위 1위)
3 전감독의 뇌물요구사태로 어수선해진 구단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부임한 프랜차이즈 스타. 시즌 개막과 동시에 선두권으로 치고나가며 초짜감독이라는 우려를 지웠고, 김도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올시즌 우승후보라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3위 박진만 (팀WAR 4위, 팀순위 3위)
4 시즌 전 최하위권을 맴돌것이라는 예측을 완전히 뒤집은, 올시즌 최고의 돌풍팀. 김영웅을 비롯한 유망주들의 스텝업과 코시에 간절한 강민호의 버닝, 안정된 불펜진을 바탕으로 2위 싸움을 하는중이다.
4위 염경엽 (팀WAR 2위, 팀순위 2위)
5 엘지의 29년 무관을 끊어낸 엘지 역사상 최고의 감독. 손주영의 발굴로 안정된 선발진과 작년 우승의 핵심이였던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리핏왕조에 도전하고 있다. 2019년 SK감독시절 무려 9게임차를 역전당하며 두산에게 정규우승을 내줬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까지 정규 1위에 대한 희망을 놓치 않고 있다.
5위 이강철 (팀WAR 6위, 팀순위 6위)
6 KT에게 힘내라고 하면 KT는 실제로 힘을 낸다. 시즌초 10위까지 추락했던 위기를 극복하고 7연속 위닝시리즈를 포함, 5강싸움에 진입하는
이강철 매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6위 김태형 (팀WAR 7위, 팀순위 7위)
7 30년간 몸담았던 두산을 떠나 롯데에 온 KBO 현역 감독 GOAT. 박건우, 김재환을 키워낸 자신의 야수 보는 눈을 증명하듯, 주위의 모든 비난을 받으며 데려온 손호영을 만년 백업에서 리그 최고의 타자중 한명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황성빈, 나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유강남의 먹튀짓을 이겨내고 가을에 대한 희망을 놓치 않고 있다
7위 김경문 (팀WAR 8위, 팀순위 9위)
8 도쿄올림픽 참사 이후 야구계를 떠난줄 알았던 그가 최원호의 대체자로 돌아왔다. 시즌 전 5강을 노리던 한화였지만 아직까지 류현진과 문동주의 극심한 부진으로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허나 김경문 부임 후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파이어볼러 김서현의 부활이다.
8위 홍원기 (팀WAR 9위, 팀순위 10위)
9 지난시즌 리빌딩을 선언하며 유망주들을 대거 수집하기 시작한 키움. 비록 10위 탱킹중이지만 이번시즌 키움은 역대 KBO에서 가장 강한 꼴찌팀이다.이주형, 송성문의 맹활약을 보며 팬들은 팀의 밝은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차있다
9위 강인권 (팀WAR 5위, 팀순위 8위)
10 MVP 출신 페디의 이탈로 5위 싸움을 하리라 예상되었던 NC. 지난시즌 타격왕 손아섭, 제2의 양의지라 불렸던 김형준의 부진까지 겹쳐 그들은 더욱 허덕이고 있다. 김형준과 송승환을 고집스럽게 기용하며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팬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10위 이승엽 (팀WAR 1위, 팀순위 4위)
11 투수 유망주들의 스텝업으로 3강후보라는 평을 들었던 두산. 그러나 당차게 재계약을 했던 외인 1,2선발의 부진으로 선발진이 무너지며 허덕이는중이다. 전반기에는 그들의 부진을 불펜으로 매꾸며 40승까지 선착하는 면모를 보였지만, 시즌초부터 강행했던 이승엽의 무리한 퀵후크로 인해 필승조들이 부상병동에 실려갔고, 역대급 고졸루키 김택연에게 5아웃 세이브를 맡겨야되는 처지가 돼버렸다. 삼성 상대 2승 10패라는 압도적 열세 전적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첩자 오해를 받는 것은 덤.
총정리
전력 이상 하는 감독: 이숭용 이범호 박진만
전력 만큼은 하는 감독: 염경엽 이강철 김태형
전력보다 못하는 감독: 김경문 홍원기 강인권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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