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초창기 파일럿때 아빠들 다 불러놓고.다음에 정규화 되면.그땐 출연할거냐고 물어봤는데.

딱 출연 반대했던 사람이 추성훈이었음.

해투에서 이유를 말했는데.일단 사랑이가 이제 막 일본말이 늘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다 보는 방송에 일본말 하면 한국인들이 어떻게 볼까 염려도 됐었고.

(일본에서 태어났으니.그 나라 말하는게 당연한거지.)

스케줄이 안맞아서 안되겠다는 것도 있어서.여러가지로 안하겠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이 프로를 해서 사랑이가 조금이나마 한국어를 배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서 출연 결정을 했다고 함.

그러고 보면 요즘 추사랑 보면 그 결정이 옳았단 생각이 듬.요새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게 느껴지니까.

그리고 이때 추성훈은 출연 결정을 고민했었는데.마누라인 야노시호가 출연을 권유하고 결정한거라네.

원래 야노시호 소속사 측에서 출연 반대를 했었는데.순전히 그 방송이 자기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내 남편을 위한거라는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