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겜2 개연성도 ㅈ망이고
극중 캐릭터들 임팩트 영향력이 1도없음;;
만약에 내가 감독이었다면 이런식으로 진행했다.
1. 탑 캐릭터 자체를 약쟁이로 만든건 ok
근데 비열한 양아치 캐릭터로 노선 확실히 잡고
임시완한테 사기당해서 엄청난 분노를 느끼는 캐릭터로 만들어야했음
2화-3화사이 쯤. 임시완이 전여친만나는 장면을 넣고
탑이 그걸 본후에 임시완 전여친을 강간쳤어야함 ㅇㅇ
임시완이 거기에 분노해서 탑을 포크로 죽였어여했음.
( 도시락에 포크도 늦게주는게 아니라 초장부터 줬어야했음 )
2. 아무튼 탑 뒤지면서 상금올라가는거보고
사람들이 여기는 서로 사람들을 죽여도 상금이 쌓이는구나
인지하게 만들었어야했음. 그래야 서로만의 패밀리 카르텔이 확실히 쌓일수 있었을거임.
3. 여기서 이정재 패밀리는 ok인데, 무당녀랑 100억할배랑 손을 잡았어야했음. 무당녀가 이정재 패밀리한테 게임하다 버림받은 장면을 초반부에 넣고 100억할배랑 손잡고 교주마냥 행세하면서 자기들 따르는 신도들 모집해서 이정재패밀리를 견제하거나 공격하는 장면들을 넣었어야했음.
4. 매게임 투표를 넣는것도 어떻게보면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하는건데
여기서 탑 뒤지고 투표했는데 x표 많이나오게 만들었어야했음 그래야 o표에 몰린사람들이 처음부터 x표 사람들을 죽이는 형식으로 갔을거고.
그러면 매게임전 밤마다 살육전 일어나고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사람들 죽어있는 상태에서 극도로 예민한 상태에서 게임도 시작했을거고
그럼에도 돈앞에 굴복하고 서로 죽일려했던 사람끼리 팀짜서 게임 성공 시키는 장면을 넣었어야.. 참가한 인원들이 주최측 말마따나 쓰레기임과 동시에 돈앞에 굴복한 비열한 인간들인걸 보여줄수있었을듯
5. 그리고 이정재 친구놈을 너무 의리캐릭으로 묘사함. 차라리
극 후반에 들어서 이정재 뒤통수를 치면서 x표 힘이 줄어들때
o표로 노선변경하면서 이정재를 궁지에 몰아넣게 했어야
돈 앞에 친구도 없다는걸 다시금 보여줄수있었을듯
6. 마지막화에서 쿠데타고 뭐고, 그딴거 없이
차라리 이정재가 마지막에 궁지에 몰리면서 노땅들이랑
힘없는 여자 남자들이랑 무리짓게 만들었어야했고
o표 사람들이 x표 사람들을 전부 없애기 위해 마지막 공격 예정을 지을때쯤에, 위하준 특수부대 패밀리에 오징어게임 주최측 장소를 찾아내면서 끝냈어야했음.
애초에 오달수를 쁘락치로 넣은것도 이야기연결 ㅈ도안되는거고
주최측 장소 찾아내면서 차라리 아비규환 난장판이 된게 더
현실성 있었을거같음 ㅇㅇ..
내가 만약 감독이라면 이렇게 했을거같은데.
여러모로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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