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북녀 벤트
- 일회성으로만 씀, 연출로 이후에 또 사용될 것 처럼 하더니 그냥 맥거핀. 소재 아까움

2. 어머니 병원비
- 다시 들어올때 어머니 아파서 병원비 벌겠다고 온거면서 이후 발언중 엄마 가게만 차려주겠다고함. 병원은 어디갔냐?

3. 29번 남아
- 남으랬는데 네모가면 줍고 그냥 튐. 네모가면 쓰고 튀었다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애초에 스캐닝까지 해서 29번이라고 지정까지하고 남으랬고, 없어진거 알면 방까지 찾아오던지 뭐가 있었어야 하는건데 그런거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허술함

4. 탈북녀
피어싱녀랑 우정신파극까지 다 찍어놓고 존나 의미없게 죽여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뭐 해볼라다 죽은 것도 아니고 주최측이 박살낸 유리에 지혼자 크게 다쳐서 죽 ㅋ 음 ㅋ 캐릭터 소비하는 방식이 아주 개븅신같음

5. 주인공 뇌절
지가 할배 죽인거 생각도 못하고 상우한테 니 살인자라며 존내 정의로운척 함.

사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만한 폐급없음. 나이 쳐먹고 아픈 어머니 등꼴 빼먹고 키울 경제적 여건도 안되면서 딸은 데리고 오고 싶어하고 자존심만 있고 엄마 돈으로 노름하고.. 이런 캐릭터를 다정하고 정의로운 캐릭터로 만든게 존나 개붕신같고 현실감 0임.

재입장 할때 오징어 게임장에 있을 때가 지옥인줄 알았는데 돈없는 현실이 더 지옥같다. 라며 게임 재개해놓고 사람 다 뒤지고 나서야 돈이 뭐가 중요하냐 살아서 나가는게 인간다운거지 이지랄하는게 난 이해가 안된다. 도대체 뭘 전달해주고 싶었던거냐 씝알


걍 전반적으로 소재나.. 영상미는 좋았으나 내용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존나 구닥다리였고 예술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 무엇도 잡지못한 드라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