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분야 장르 이런 건 문제가 아니라

감정으로 춤추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거지 같다고 느낀 백 뮤직은 첨이라

제발 한글로 채워진 곡으로 하면 안될까

광기 강강강 이런 것보다

배경음이 대부분 정신불안 급하게 진지하려 하는데 그게 깊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음악 때문에 백억 광년 멀어져

음악이랑 나랑 싸우고 있어

슴곡중에 영어 섞인 게 많아도 한글로 다시 편곡하면 좋을 한글 가사 부분들 많은데

누가 시도 좀 하면 안될까

슴곡 자체가 여러 곡 붙여서 만든 것 같아도 어느 부분은 정말 한국 가곡처럼 너무 가슴에

저미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서 기본적으로 박자도 동요고

멋있는 척 안 하고 소박하고 진솔한데 저미는 그런 거

그 부분 안무들도 막 엄청 힘들어가지 않는데 단순하게 움직이는 데도 와닿는단 말야

이번 슴 꿈도시 ㅍㄹㅇㅋㅅ도 한글로 편곡해서 안무 창작해서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

나비 날갯짓이 기쁜그런 감성말야

더 이상 외국감성 지친다

뭐든 하나로 만드는건 음악이야

움직임 따로 음악 따로 아니잖아 

하나의 음악으로 같이 그 음악이 되는거잖아

이런 쉽지않은 기회로 예술가들을 모았으면 얼마나

충분히 해볼수있는게 많은데

한국이 그런게 불가능한 바탕도 아니고 

내가 음감이면 설레서 잠도 안오겠다

다음번이라도 음감으로 달파란 꿈꾸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