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기간 동안 칸은 유찰 매물인데도 팀내 두 번째로 비싼 사람 한테 못 맞추냐 등 억까 여론으로 1차 욕받이 하고 미드 정글이랑 같이

감독 내전, 정치질 등으로 탈탈 털리고 

얍얍은 혼자 자기만 잘하면 된다고 혼자서 연습 존나 해서 그런 팀내 상황은 전혀 몰랐지 당장 대회 전날만 봐도 팀원들 싫어하는데

혼자 상황 몰라서 내전 하자고 했었잖아 그만큼 대회 전부터 이번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내비쳤고 그랬는데 공공의적 두명 사라지고 나선 

팀 성적 안 나오니 2차 욕받이 하고 멘탈이 나갈 수 밖에 없었음

대회 끝나고 간단하게 팀끼리 술 마실 때 칸은 여태 까지 팀들이 감독하고 원딜한테 쌓인거 돌리는데 예지는 티키타카 제대로 안되고 피유는 

용병이라 잘 모르고 결국 또 얍얍 밖에 안 남았는데 얍얍은 연습만 하느라 그런 팀의 상황은 전혀 몰랐지 그래서 병신경매 얘기만 꺼내면서

까다가 얘기가 끊기니 평소처럼 얍얍 살짝 긁으면서 티키타카 하려고 한 건데

칸도 여태 까지 얍얍 상황하고 힘든거 알고 있었을텐데 본인도 쌓인게 많고 술 들어가니 정도가 넘어간 거지 그리고 얍얍도 똑같이

술 들어가고 쌓인게 터지니 주체가 안돼서 분위기 개판 됐는데 주위에서 적당히 말려야 되는데 나머지 사람들도 술 먹고 그래서 오히려

재밌다면서 슬슬 거들고

그러다가 칸이 뒤늦게 정신 차려서 화제 급하게 돌렸잖아 그리고 마지막에 얍얍 표정 썩은거 보고 자기도 표정 어두워지면서 방송 끄고

일단 칸이 방종 후에 좀 심하게 돌렸다고 미안하다고 카톡 보냈을 듯 ㅇㅇ..

솔직히 어제는 우리 형이 또 술 먹고 분위기 창낸 건 맞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