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단 갤러리의 흥미로운 역사 1편.jpg

스트리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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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진짜 이상하네 ㅇㅅㅇ;; 이분은 왜 가슴골을 표현하지 않았나요? ㅇㅅㅇ혹시 불편하신가? ㅇㅅㅇ... 작성자 : 스갤러

통나무단 갤러리의 흥미로운 역사 1편.jpg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6.18 09:19:56

조회 241 추천 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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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니갤러리만큼 흥미로운 곳이 없음.

때는 바야흐로 스1트리머갤러리가 망하기전...

한창 돌텔갈드컵이 심해질 무렵

스텔라이브 2기생이 첫방송을 진행함.

4명 중에 문제는 타비가 스1갤에서 조리돌림을 당하는 와중에

스텔라이브 마갤, 대숲갤에서도 같이 조리돌림을 하면서 실망을 금치 못했었음.

그래서 한창 스1갤 념글에 타비방송을 보는것은 통나무를 드는 훈련과 같다하여 여러 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누군가 장난으로 타비통나무단 미니 갤러리를 파놨는데

초기 주딱(서울대생)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파놓은 갤러리였던만큼 몇몇 갤럼들과 함께

방송 시작, 끝에만 '훈련 시작' '점호' 등 뻘끌만 쓰는 그런 갤러리였다.

간혹 "여기 뭐하는 갤러리인가요" "분탕갤러리인가요" 등 눈팅하는 갤럼들만 있었을 뿐 조회수도 10-30정도였다.

중갤에는 '실성'이 있듯이, 간혹 몇몇 갤러리에는 크고작은 네임드들이 존재했는데

이때, 처음으로 등장한게 '통나무들어드립니다(일명 통나들)'라는 어찌보면 대단하고 병신같은 놈이 한명 등장한다.

앞전에 눈팅하는 갤럼들이 있다고 했는데 통나들 이놈이 한명 한명 붙자고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그러다 본인도 설명하기 지쳤는지 공지를 적었는데전주딱도 흡족했는지

바로 최초 파딱으로 영입하려했으나 본인은 파딱 한번도 안해봤다며 몇번 거절하다

전주딱의 삼고초려 끝에 수락하고 그렇게 최초의 파딱이 등장한다.

순탄하고 조용하게 흘러가던 어느날, 전주딱이 스1갤에 지속적으로 '클린갤'이라고 도배를 하기 시작하고

여러 눈팅들이 몰려드는데 이때 전주딱이 '칸나=류☆현☆진' 글에 'ㄹㅇㅋㅋ' 댓글을 적게되고

순식간에 스텔마갤, 대나무숲의 칸나 악☆개들이 벌떼같이 몰려들어와 갤러리를 박살내놓기 시작한다.

전주딱은 잠1수를 타게 되고, 혼자 남게된 통나들은혼자서 대응해야했는데

문제는 진짜로 파딱을 처음해봤던건지, 통차거는법도 몰라서 한명 한명 화가 잔뜩 난 갤럼들 글에 일일이 들어가

연신 사과하며 수습하기 시작했다.

이런 통나들의 병신같고 가여운 노력이 통했는지 점차 진화하게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갤러리유입층이 확보가 되었는데

문제는 분탕들이 몰려와도 통차를 걸지 않고 한명 한명 붙잡고 상대하는 희대의 호구짓을 하게되는데

보다 못한 전주딱이 파딱 4명을 뽑게되는데 여기서 등장하는데 잭할로우(쿠데타) 통나무단(글카스) 주다사(지우개) 다.

이중에 잭할로우는 엄청난 차단/삭제 실력으로 분탕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는데

그 실력이 어찌나 대단했던지 갤이 씹창나기 시작하면 그의 욕설이 섞인 글을 시작으로 분탕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상황이 펼쳐졌다.

주다사는 묵묵하게 공지에 적힌대로 삭제/차단을 하며 많은 갤럼들에게 호감을 샀었다.

통나무단은 초반에는 별다른 실적이 없었고 조용하게 갤질했던거로 기억한다.

아무튼 갤러리가 순탄하게 흘러가며 점차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었고 순식간에 대흥갤 순위권에 진입하더니

스1트리머 갤러리의 주작기 및 팬덤다툼에 지쳐 통나무단 갤러리가 임시대피소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이에 통나들은 지속적으로 해병문학을 버무린 글을 올려갤의 컨셉을 확고히 하며

나름 근첩스러우면서도 컨셉이 있는 갤러리를 만들고 이에 갤럼들도 재밌었는지 좋아요를 눌러주며

념글에 자주 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다 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아래와 같다.

첫번 째 사건은 칸나 악☆개들에 의한 통나들 사살(첫번째 자폭)

두번 째 사건은 타비 복돌사건에 의한 주다사 자폭(영면)

누군가 칸나에게 실망했다는 글이 올라오는데 이를 아니꼽게 봤던 현☆진☆견들이 엄청난 모욕과 함께

신문고에 이를 차단해달라는 민원이 빗발친다. 애초에 육수지양갤인 만큼 육수티를 내는 현☆진☆견들도 같이 죽이는게 맞았으나

통나들은 중립을 유지하며 "어차피 까는것도 허용되는 갤" 이라며 무시한다.

이에 현☆진☆견들은 육수를 질질 흘리며 문제되는 영상의 시간.분까지 따와서 설명하기 시작하고

통나들이 2차 검토를 했으나 재차 무시하자 사태가 커지게 된다.

이에 통나들이 이런 사태에 역겨움을 느꼈는지 대충 해명글을 적고 사라지게 되는데

전주딱은 가지말라고 붙잡았으나 끝끝내 자폭을 했다.

그렇게 갤러리의 첫 완장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다음날 오전, 타비 복돌사건이 터지게 된다.

까는게 허용되는 갤러리인 만큼(그런데 왜 칸나 까는 글에는...)

어떤 육수들은 미리 탈갤하고 어떤 갤럼들은 유쾌하게(?) 까기 시작하는데

보다못한 주다사가 이를 통제하려다 끝내 자폭하게 된다.

이렇게 24시간도 안되어서 유능한 파딱 둘을 잃게 된 전주딱(서울대생)은

혼자 남은 통나무단 파딱만을 데리고 있게되었는데(이때 잭할로우는 잠1수)

문제는 통나무단(일명 글카스)은 관리보다는 갤럼들의 호감을 사는 행동을 통해 네임드질만 했던 파딱이라

한숨만 나오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애써 전주딱은 덤덤한척

"응 도망가봐 파딱들 또 뽑으면 그만이야" 를 적게되었고 순식간에 많은 좋아요를 받게되며 념글에 올라간다.

그리고 여기서 뽑힌게 지금의 현주딱(귀신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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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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