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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공장 생산직 일 갔다옴....존나 힘든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4.08.01 23:21:10
조회 63 추천 0 댓글 1

하루가 진짜 길게 느껴짐

정규간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고

30분 저녁먹고 4시간 더 잔업 하는 시스템

공장 셔틀 타기 위해 5시 50분에서 하루를 시작 오후 9시반 업무를 마치고 집 오니 대충 10시 20분 정도...
하루 진짜 길다 길어...

세탁기 라인작업이야 예상은 했어서 허리 존내 아프고 발바닥 아프고 손목 아프고 이런건 당연히 예상을 하고 간 부분이라 걍 생각하던 힘든 그대로였음


근데 일이 존나게 많아서 그런가 점심시간 1시간 짜린데 그걸 쪼가서 30분만 쉄; 시급으로 쳐준다고 직원이 그러긴 하는데 그거 더 받아서 뭐하겠음 밤9시 넘어서까지 일해야하는데 그때라도 질 쉬어여지..
그리고 중간 휴식간은 2시간 일하고 10분 쉬고 그럼

일단 내부가 에어컨이 없음 찬장에 코끼리 에어컨 있긴한데 몇몇 구역만 있어서 없으면 큰 선풍기 의존해야함

빈징 중에 싸가지 앖거나 인간 말종 스탈은 없어서 정신적 스트레스 받읗 일은 없겠다 셍각드는데

진업 이거 만만하게 봤는데
4시간 잔업해서 저녁 9시반까지 일하는거 이거 의외로 체력이 존나 힘드네

그리고 가장 내마음 심란하게 만든게 여긴 시간을 너무 쪼갬 
잠심시간 30분인것도 그렇고 당장 내을은 조출 한다고 일을 아침 7시 반부터 한다는데 그냥 일상인듯..

확실히 노가다나 생산직 평소 안 했던 사람이라 힘드네.. 빚 청산 하려고 하는거라 잔업 긴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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