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태가 뭐랄까 레토르트이즘? 레토르트 유형의 편의주의 사상으로 변하는 세태에서 

굳이 신경 써야 한다? 모르겠음. 관심 주는 게 머리 아픔. 도파민두 좋은 도파민이 있고 불쾌한 도파민이 있음.

정 말해보자면 페미니즘이든 주갤이즘이든 중상류층들이 아래 계층 사다리 걷어차는 방식의 레토르트 사상이라구 생각함.

페미니즘에 빠져봤자 결국 좆되는 건 하류 계층 여성들이고 주갤이즘에 빠져서 동남아 튀기년 끌고 와봤자 다문화 앰생 1명 생산하는 거임.

철학과 인문학의 부재라기 보다는 이것들이 상업적 정치학으로 변해서 권력층들이 자기 자리를 공고화 하기 위해서 서민 계층을 뒤흔드는 것에 가깝다구 생각함.

오히려 철학과 인문을 너무 잘 배워서 휘둘리는 거지. 학창시절의 설 읽은 지식이라고 해도 지식은 지식이니까.

그거에 휘둘리지 않으면 제대로 배워야 하고 제대로 된 자기 자신을 가져야 함. 그럴려면 많이 배우고 읽어야 하고 느껴야 하지.

근데 웃긴 점은 많이 배울수록 그냥 신경 끄구 싶음... 인방이나 보구 버튜버 보면서 슬퍼하고 웃구 싶음...

동덕여태 사태는 설 읽은 군중들을 중상류층들이 가지고 논다구 생각하기에 관심 주는 게 지는 거라구 생각함.

저들이 좆된 상태임을 깨달을 때까지 방관하는 게 맞음.

내 가족이 저렇게 물들어 페미니스트가 된다면 어쩔 거냐고 하는데 그 시점에서 그 가족들은 이미 붕괴된 상태이니 가정 하는 게 틀렸다구 생각함.

어쨌든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면 글쎄... 한 마디로 정의될까나... 그냥 세상 살기가 점점 팍팍해진다. 이것만 말해주구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