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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 너네 기술 내놔“
음- EU, 중국 기업에 기술이전 요구 (FT)https://x.com/RnaudBertrand/status/1858801526141317143Arnaud Bertrand@RnaudBertrand이것은 획기적인 변화이다: 유럽이 공평한 시장 접근성의 대가로 기술 이전을 통해 중국의 배터리 기술을 획득하는 것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통상적으로는 신흥경제국들만 사용했던 정책 수단이다.2024년 11월 19일 -- https://www.ft.com/content/f4fd3ccb-ebc4-4aae-9832-25497df559c8EU, 중국 기업에 기술이전 요구새로운 요구 사항은 배터리에 적용되지만 다른 친환경 부문으로 확대 될 수 있다브뤼셀에서 앨리스 핸콕, 앤디 바운드, 알렉 러셀2024년 11월 19일--브뤼셀은 청정 기술에 대한 더 엄격한 무역 체제의 일환으로 중국 기업이 EU 보조금을 받는 대가로 유럽 기업에 지적 재산을 이전하도록 강제할 계획이다.두 명의 EU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브뤼셀이 12월에 10억 유로의 배터리 개발 보조금 입찰을 실시할 때 중국 기업이 유럽에 공장을 두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이 도입될 것이라고 한다. 이 파일럿은 다른 EU 보조금 제도로 확대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이 요건은, 규모는 훨씬 작지만, 중국 시장에 접근하는 대가로 외국 기업에 지적 재산을 공유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중국 자신의 체제를 반영한다. 기준은 입찰에 앞서 변경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이 계획은 엄격한 환경 규제를 받는 EU 기업들이 값싸고 더 오염을 유발하는 수입품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유럽의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의 일부이다.지난달 유럽위원회는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대해 기존 10%의 관세에 더해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수소 보조금을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 더 엄격한 요건을 도입하여 수소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전해조 부품의 25%만 중국에서 공급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사람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EU에 압력을 가해 중국 상품과 투자에 더 많은 장벽을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가 중국 수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밀어붙인다면, 중국은 중국 수출품을 EU와 같은 다른 지역으로 돌리려 할 것이고, EU는 홍수를 막기 위한 조치를 모색할 것이다.한 EU 고위 외교관은 “트럼프의 의제 중 일부에 대해 트럼프와 함께 플레이하고 싶다면 중국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움직임은 EU 경제의 취약성과 기업들이 값싼 수입품에 의존하지 않고 야심찬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브뤼셀은 또한 5월에 채택된 청정 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안에 국내 생산 목표를 도입했다.유럽개혁센터 싱크탱크의 엘리자베타 코르나고 선임 연구원은 “중국 무역 흐름의 유럽으로의 홍수 또는 방향 전환 가능성에 대비해” 무역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가 “많은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중국 기술 수입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면서 세계 최대 제조업체인 중국의 CATL과 같은 기업들은 이미 유럽에 이른바 기가팩토리를 설립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CATL은 헝가리와 독일에 수십억 유로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했다.상하이에 본사를 둔 Envision Energy도 스페인과 프랑스에 있는 시설에 수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그러나, 이 문제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초 비공개 회의에서 중국 상무부는 브뤼셀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유럽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대해 경고하고 최종 조립 단계만을 위해 유럽에 생산 라인을 구축 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스웨덴에 본사를 둔 EU의 배터리 챔피언인 노스볼트는 생산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파산 위기에 처해 있다.배터리는 전기 자동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원가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저공해 모델로 전환하려는 유럽 자동차 제조 업계에 배터리 공급망은 매우 중요하다.코르나고는 중국산 부품에 대한 강경한 입장이 EU의 탈탄소화 노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혁신 지원과 같은 형태의 무역 보호를 일시적으로 도입하여 산업을 지원하지만 소비자 가격을 낮추지 못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조치는 “EU 자동차 부문이 성장하고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유럽위원회는 논평을 거부했다.홍콩에서 글로리아 리의 추가 보도
작성자 : ㅇㅇ고정닉
키르기스스탄 여행할 때 우러전 자원봉사자 만난 썰+기타전쟁잡썰
사진은 수도 비슈케크 작년 9월에서 10월로 넘어갈 때였던 것 같다 아니면 10월 중순이거나 수도에서 며칠 머물 때는 그 나라 여행 계획만 세우다가 떠나서 사진이 별로 없다 암튼 지방 도시를 갔다가 다시 수도로 돌아와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가기 전에 며칠동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기로 했음 게하에서 며칠째 혼자 꼬냑이나 보드카를 혼술하던 30대 중반 아재가 있었음 그 사람도 내가 몇번 보이니까 보드카를 한 잔 주더라 나는 그걸 얻어마시면서 매일 술마시는 걸 보고 걱정돼서 몸 상하니까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 이야기 좀 들어달래 그러면서 근처 피자집으로 데려감 거기서 자기 이야기를 시작함 자기는 영국인이고 옥스퍼드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던 중에 우크라이나로 참전을 했다고 하더라 솔직히 조금 놀람 여행하면서 다들 우러전 이야기를 하긴 함 그 중 스탄 국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는 정말 나치가 있고 정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거든 나는 그러려니하면서 그 사람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참전자를 만난건 처음이라서 놀란거 ㅇㅇ 근데 그 영국인은 3달 정도 있었댔음 근처에서 너무 많이 죽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하면서 술을 계속 마심 나한테 사람과 자신을 소중하게 하라고 하더라 뭔가 영혼이 죽은듯한 사람이었음 쓰다보니 썰이 허접하네 전쟁 관련해서 한 두 세개정도만 더 씀 2.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를 탔음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택시 기사가 존나 신나하면서 자기 할아버지가 한국 전쟁때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고 자랑함 근데 생각해보면 그 때 우즈베키스탄은 소련이었음.... 3. 또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을 때 숙소에 나랑 독일인을 제외하면 모두 방글라데시 출신 무슬림이었음 남아시아인들이 그렇듯 엄청 시끄러움 밤새 음악틀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 한 번은 새벽에 방에서 나와서 시발 3시니까 좀 조용히하라고 꼰질한 적도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아침이 되니까 다들 숙연한거 그 날이 이스라엘이 하마스한티 침공당한 날임 무슬림들 바로 나랑 독일인한테 종교 물어봄 독일인은 대답을 피했고 무교인 나는 불교라고 대답함 불교는 적이 없으니까 (무슬림들한테 내가 무교라고 몇 번 말했는데 그 때마다 그러면 나보고 공산주의자냐고 되물어봤기 때문에 걍 불교라고 말하고 다녔음) 그러면서 누가 잘했니 못했니 하는 분위기가 며칠동안 이어짐 3일정도 지났나? 가자지구 병원 폭격한거 다들 기억할거임 그 때 또 난리남 어떻게 병원을 폭격할 수 있냐 파렴치한 놈들 이러면서 나한테 토론을 걸길래 하마스는 갓난아기를 목 잘라서 불태우지 않았냐, 도망치는 수많은 외국인을 죽이고 강간하고 시신을 능욕하지 않았냐고 말하니까 다들 구라치지 말래 그래서 내가 BBC 뉴스를 보여줬음 무슬림들은 그것도 충격이었음 처음 봤나봐 그놈들은 무슬림이 아니다 라면서 바로 손절 나는 개인적으로 무슬림들 존경함 많이 만나봤고 실제로 만나보면 다들 어른스럽고 또 너그럽거든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내 생각에는 무슬림 특유의 광신성에는 알고리즘이거나 아니면 정보 차단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음 3.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만난 외국인들이랑 술마시고 놀았음 나는 다음 날 타지키스탄 판자켄트로 넘어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원없이 놀았는데 한 명이 잘 안마셔 다들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스라엘 사람이고 전역한지 며칠 안됐는데 아무래도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새벽 세시에 비행기 타고 재입대한다는거임 좀 이따 그 사람이 먼저 갈 때 다들 그 사람이랑 포옹하면서 헤어짐 몸 건강하라는 의미에서 다음에 언젠가 또 보자는 의미에서 며칠 뒤에 그 사람 인스타 스토리에 전투복 입고 교육받는 사진이 올라오더라 근데 그 뒤로 인스타 안올라옴.... 걍 바쁘거나 보안 때문에 못올린다고 생각하고 있음 4. 중앙아시아에 젊은 러시아 남자가 되게 많이 있음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남자는 전차병 출신인데 카자흐스탄에 돈벌려고 잠깐 오려고 했는데 1주일 뒤에 동원령 떨어졌댔음 전차병 출신이면 무조건 재입대니까 자기 진짜 뒤질뻔했다고 하더라 그 사람 거기서 막노동하다가 지금은 두바이로 갔음 또 다른 한 명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근처에서 만났음 원래 게임 개발자에 노래도 좋아해서 버스킹도 하는 사람이었는데 전쟁 나고 심상치 않아지자 부인은 모스크바에 두고 나중에 오겠다면서 키르기스스탄으로 와서 트럭 운전수함 푸틴은 러시아 사람 아니다 러시아 사람이라면 러시아 사람을 죽게 만들수 없어 라고 말하기도 함 그리고 러시아에 있을 때 존나 무서웠대 지금은 아쉽게도 부인이랑 이혼했대 나중에 게임 개발하면 나보고 한국어 번역을 맡아달래서 알았다고 약속했음 여행하다보니까 이런 것들이 실제로 체감이 되더라 그래서 솔직히 중동 우크라이나에서 사람 죽는 이야기 듣다가 한국 돌아와서 뉴스 보니까 같잖아진 적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썰 끝이다 늦었으니까 주무세요 중앙아시아 사진 몇 장 더 줄게 1. 카자흐스탄 2. 키르기스스탄 3. 우즈베키스탄 4. 타지키스탄 참고로 저 강 건너는 아프가니스탄이다 건너편에서 총소리 들림 진짜로 잘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여행하는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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