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빠가 사업을 하려고 3일간 하루 10시간 동안 반복 노가다만 존나 했음.

정확한 사업을 결정하진 않았었는데 그저께 정비소 사업으로 결정을 한 거 같음.

소풍왔니랑 정비소 동업으로 승빠가 투자를 하는 형태로 사업 얘기가 끝났는데

갑자기 봉누도 운영측에서 정비소를 빨리 오픈을 해야 된다면서 청약을 열고

소풍왔니한테 정비소 사업을 공짜로 줘버림.

어디서 열렸는지도 모르겠음 일자리 만들어야 하니까 급해서 그냥 소풍왔니한테 줘버린듯.

이후 승빠가 오늘 바쁜 관계로 시간 쪼개서 소풍왔니한테 정비소 투자금 주려고 들어왔는데

소풍왔니가 투자금 필요 없다고 함. 자기도 모르는 새에 황당한 상황이 펼쳐진거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승빠가 운영측에 문의를 했나 봄.

운영측은 승빠한테 확인해보고 연락드린다고 한 듯.

얘네는 승빠도 정비소에 관심이 있는 지 몰랐던 거 같음.

근데 수정된 형태가 공개 입찰이고, 입찰 시작이 오늘 오후 10시임.

승빠는 이 수정된 얘기도 모르는 상태일거임. 왜냐하면 오전 12시 전에 못 들어오는 승빠가 안 따졌을리가 없음.

근데 당일 날 저 지랄 해버리고 하는 말이 "정비소 빨리 열려야 하는데 개인 시간 맞춰줄 수 없다"

?

현재 소풍왔니는 10시에 열릴 입찰 대비해서 투자처 모으는 중.

현재 승빠가 없으니 승빠는 제외시킴.

정비소 운영에 관심있는 사람이 지금 소풍왔니랑 승우아빠밖에 없는데

둘이 쇼부를 보게 해야지 입찰로 바꾸면 뭐가 달라지는지..

공개 입찰이라고 전날에 말해줬으면 승빠도 투자를 하던 본인이 투자처를 모으던 했을텐데

이도 저도 못하게 된 상황임.

뭔가 수정이 되면 전날에 말해주고 서버 전체적으로 브로드 메세지 넣어줘야지 한 두 번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계속 쳐바뀌는 말도 안되는 일 관리.

승빠가 이걸 그냥 넘어갈지 따지고 갈지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레스토랑 쪽으로 사업 넘어갈듯. 아니면 접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