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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교류 완전 재개…"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길"...jpg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차관회의에서 계엄 사태로 멈췄던 주요 외교 안보 일정을 완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이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면서 민주주의와 헌법적 절차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미국을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마주 앉았습니다.캠벨 부장관은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한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한국에 대한 신뢰와 민주주의, 헌법적 절차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강조했습니다.이어 중요한 지휘체계 변화가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 한국이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탄핵안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권한 대행체제로 바뀐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김 차관은 계엄과 탄핵으로 이어진 한국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미국이 보여준 한국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신뢰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한국은 한덕수 권한 대행체제 아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향후 모든 일 역시 법에 따라 민주적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계엄 사태 이후 연기됐던 한미 외교·안보 일정을 완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캠벨 부장관은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도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등 한미 공동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양측은 또 한미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고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협력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13년차 커플 유튜버 한국남자의 하루...jpg
이봉 = 여자 / 조봉 = 남자 (서로의 애칭임) 여자의 특명을 받고 요리를 하려는 남자 빨간만둣국으로 맛있게 잘 끓여줌 한번 스윽 쳐다봐주고 갑자기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는 여자 간이 조금 안좋다는 진단을 받음 뜬금 서로 말 하다가 여자가 남자한테 "야! 니 앞으로 건강하게 음식 좀 해라" 이러면서 자기는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는데 간이 왜 안좋냐고 함 남자 요리 때문인거 같다면서 찐텐으로 억울하다는 여자 밥을 주로 하는 남자는 서운하고 여자는 그런 남자를 째려봄 남자가 자기 건강검진표 보지도 않았다고 기분 나쁘다 시전 하지만 남자는 바로 보여 달라고 했다 함 여기서 남자도 짜증나서 살짝 소리 높혀서 "밥 다 차려주고 했더만 니가.." 이렇게 말하는데 여자가 끊고 "밥만 차려주면 좋아? 이 밥 먹고 내가 아픈거 였다면? 이거 먹고 내가 간이랑 신장이 안좋아진 거라면?!" 소리 지름 그 말을 듣고 피가 거꾸로 솟구칠거 같은 남자 남자가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 과거에 여자가 아팠을 때 같이 산에 들어가서 살 생각도 했었다고 말하는 남자 아직도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정색하면서 "왜 감동인데?" 시전 감동이 아닌 이유는 여자가 자기 일을 하는데 산에 들어가면 자기 일을 포기하고 가는 건데 산에 들어가고 말고는 남자 너가 결정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감동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함 (참고로 남자는 밥, 청소, 일 전부 다 함) 뭔가 민망한 남자는 구독자들한테 요리 맛있다고 따라해 보라고 하면서 씁쓸하게 챕터 마무리... 13년차 커플 유튜버고 남자는 아이돌 출신 여자는 배우 출신임 지금은 둘다 가끔 방송에 나가고 여자는 CF 간간히 찍는 듯? 근데 금전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버는거 같긴 함 왜 더 버는거 같다고 추측 하나면 여자가 말싸움 하다가 남자 찍어 누를 때 하는 말버릇은 "니가 뭔데?" "니 돈이가?" "니가 샀나?" "니꺼가?" 이거 4가지임 이걸 보면서 조금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게 적어도 한국남자는 결혼 하려면 한국여자 보다는 돈을 많이 벌어야 된다고 느꼈음 남자가 반대로 돈 조금 더 번다고 저런 말 하면서 찍어 누르는 말을 하면 정말 천하의 개새끼가 될 건데 여자는 저런 말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선'이라는게 전혀 없음 그냥 자기 감정대로 뱉고 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처 밟으려고 함 사실 저 커플 말고도 다른 것들 보면 남자는 친구 사이에서든 어디에서든 선을 넘으면 주먹다짐이 될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본능적으로 항상 조심하는데 여자는 처맞을 수도 있다는 학습 자체가 없어서 말을 미친듯이 독하게 뱉는거 같다고 느꼈음 그리고 여성 가정주부는 존중해 달라고 하면서 난리를 부리는데 반대로 남성 가정주부는 아직까지 개무시를 받음 여성 가정주부 존중 해달라고 소리치는 여성도 정작 자기 남자가 가정주부면 대놓고 개무시 하는게 한국 사회임 정말 모순적인거 같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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