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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홈마카세 10(씹스압) - 2
[시리즈] 산지직송 홈마카세 시리즈 · 산지직송 홈마카세(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2탄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 - 2 · 산지직송 떡프모음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2 · 홈마카세 재료 공수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2 · 산지 원물 공수 후기(짧) · 산지직송 홈마카세 6(씹스압) · 홈마카세 원물 구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 · 산지직송 붉바리 후기(씹스압)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1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 8(약간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9(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2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3 · 산지직송 홈마카세 10(씹스압) - 1 7만원어치 잡어(?) 기본 전처리 완료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여도 탁자볼락이랑 누루시볼락 800~900g사이즈라 웬만한 횟집 우럭보다 확실히 크다 오래 두고 먹을거라 주사방혈 해줬음 오 근데 누루시볼락은 보통 이 정도로 지느러미에 기름 차진 않는데 혹시 얘 띠볼락인가 하고 살짝 기대해봤음ㅋㅋㅋ 박피하고 나서 피하지방층 보면 확실히 차이나긴 하니깐 탁자볼락의 안쪽은 이렇게 시커먼 막이 있다 보통 이런건 광합성 박테리아 발생을 억제하거나 심해에서 발광하는 먹이 먹었을 때 빛 안 새게 하려고 진화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얜 뭘까 궁금하네 심해어는 아니니 아마 전자 아닐까 아 그리고 누루시볼락은 낚시로 잡힌거라고 했었는데 낚싯바늘 조심해야 한다 다음 날 점심 탁자볼락 까보자 오 칼 넣었는데 나오는 기름 이건 좋은 신호다 생각보다 지느러미에 기름기가 차있네 물건이 상처도 없고 빵도 좋았으니 당연한 것 누루시볼락 오잉 같은 사이즈의 띠볼락 수준의 지느러미 기름기다 누루시볼락치고 진짜 s급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신기한건 저렇게 지느러미 쪽은 기름이 찼는데 막상 박피해보면 피하지방층은 거의 없음 띠볼락은 확실히 혈합육을 가릴 정도의 하얗게 낀 피하지방층이 보여서 구분이 감 보통은 이 정도임 등지느러미 쪽이랑 뒷지느러미 쪽 보면 됨 빵 엄청 좋은 쏨뱅이 얜 애초에 기름기를 노리고 먹는 어종이 아님 담백하고 밀도 높은 식감에 특유의 개운한 감칠맛이 있는데 그게 정말 맛있는 어종 마지막으로 성대 조명이 좀 그래서 잘 안 보이는데 얘도 뒷지느러미 쪽에 기름이 참 근데 특정 부분에 기름 몰빵된 볼락류보다는 약간 도미처럼 살 전체에 기름이 퍼진 느낌 포 떴다 갈비뼈 떠내고 박피하면 끝 근데 성대 갈비뼈는 대체 어떻게 되먹은건지 모르겠어서 고생했음 구체적으로 묘사하면 다른 생선들처럼 갈비뼈 라인 타려고 칼집 넣어서 뼈 따라가면 어느새 그게 혈합육 가시 방향이 되어있음 아마도 얜 갈비뼈가 없고 혈합육 가시만 있는 그런 특이 케이스인듯한데 잘 모르겠다 조개도 횟감용으로 손질해보자 먼저 칼조개 얜 껍데기에 굴곡도 별로 없고 개량조개 수준까진 아니어도 입을 어느 정도 벌리고 있어서 까기 쉬움 관자가 양 끝에 2개 있는데 그거 조개칼로 끊어주면 끝이다 조개 내장은 회로 먹기 좀 그러니 새조개처럼 내장 제거해주고 소금물에 헹구면 끝 고랑가리비 입을 벌릴때까지 기다려준다 잡았다 굴곡에 조개칼을 집어넣어서 관자를 끊어주면 쉽다 완료 얘도 소금 써서 점액질 제거하고 썰면 끝 전복소라는 저번에 자세하게 보여줬으니 생략 완성 동해 맛도리 한 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생선들 각각 절반을 제물로 바쳐 연성한 모듬회 패류 회 먹어보자 누루시볼락 등살 역시 피하지방층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담백 그 자체다 식감은 가장 좋았음 중뱃살 기름 양만 차이가 나지 맛이나 식감 자체는 띠랑 구분 못하겠더라 아주 탱글탱글한데 이건 ㄹㅇ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하는 식감임 살이 아주 좋다 가장 맛있는 지느러미 참우럭 트레이드마크인 호두맛이 느껴질락말락 고랑가리비 날개살과의 조합도 좋다 쏨뱅이 접시랑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하얗네ㅋㅋㅋ 나쁘진 않은데 숙성이 아직 덜 된듯 탁자볼락 등살 우럭 친척답게 우럭처럼 검은 막이 있다 음 확실히 식감이 무르다 어쩐지 잡고 나서 사후경직이 빨리 오더라 얘 자체만 먹었을 때는 의외로 감칠맛 고소한 맛 다 꽤 좋음 근데 같이 먹은게 누루시볼락 쏨뱅이 성대라 얘가 좀 많이 묻힘 이건 무조건 활어로 먹거나 아예 식감 포기하고 수분 쫙 빼서 숙성해서 먹는게 낫겠다 싶었음 근본의 성대 단맛이 상당히 강하고 의외로 기름짐 성대가 뭔 기름이냐고 할 수 있는데 아니 진짜 좋은건 이럼ㅋㅋㅋ 성대 부레 의외로 먹을만함 처음 씹을땐 좀 딱딱하단 느낌 있는데 금방 민어 부레처럼 씹힘 고랑가리비 이젠 익숙한 그 맛 전복소라 식감이 상당히 와작와작거림 굉장히 맛있는 소라 감성돔은 사실 저 잡어회 먹고 나서 도착했었음 비늘을 친 상태로 젖은 해동지에 감싸져서 오기 때문에(배송 시간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수분 제거를 빠르게 해주는게 좋을듯 싶어서 근본의 피칫토 사용 빵 괜찮다 저 당시 중매인분이 사셨던 바구니에서 가장 좋은 놈이었다고 캬 살 정말 좋다 기름이 번들번들함 피칫토의 단점 껍질이 마르는데 이러면 박피가 예쁘게 안된다 혈합육은 무사하지만 피하지방층을 좀 날려먹긴 했는데 암튼 괜찮다 완성 이틀 숙성된 감성돔 먹어보자 음 역시 겨울 감성돔이다 맛의 밸런스가 그야말로 완벽함 얜 특이하게 살에서도 달달한 향이 나고 맛도 달달하더라 다만 이틀 지나서 그런지 식감은 좀 부드러웠음 하루 지났을 때는 좀 아삭거리는게 좋았는데 이건 받은 당일날 먹었으면 더 좋았을지도 살이 현미빛인데 이런 애들은 그냥 맛이 없을수가 없다고 보면 되겠다 중뱃살 대뱃살 역시 돔 종류는 대뱃살이 가장 기름지다 지느러미살 돌돔 강담돔은 지느러미살이 꽤 크게 발달하는데 얘랑 참돔은 좀 작은 편임 그래서 손질할때 걍 떼서 버리기도 하는듯 근데 꽤 맛있는 부위니 버리진 말자 이건 최소 전날에는 먹었어야하는건데 왼쪽부터 성대 쏨뱅이 누루시&탁자볼락 간이다 호일에 싸서 안키모처럼 쪄봤음 근데 모양 부서지네ㅋㅋㅋ 성대 간이 굉장히 기름지고 맛있음 누루시볼락 간도 꽤 맛있었음 쏨뱅이는 좀 별로 위는 육식어종들이라 전부 굉장히 식감이 좋다 탁자볼락 알도 꽤 맛있었음 젓갈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쪄버림 반쪽은 이렇게 하루~이틀 정도 보관해준다 피칫토+산소흡수제 진공 볼락류는 숙성할 때 빠르게 수분 뽑아주는게 좋았어서 수분량이 꽤 많다 어 너무 말렸나 이제 숙성지 싸서 다시 진공포장 후 침수숙성 3편에서 계속...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싱글벙글 1906년도 일본인의 한국 기차 여행..JPG
https://youtu.be/qBwS7LUVstg?si=gSe68yjsdmd5hNNd 満韓鉄道唱歌 (만한철도창가 1부) [釜山~鴨緑江 부산 ~ 압록강]이 번역의 저작권은 유튜버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youtu.be(틀고보셈) 1906년에 지어진 "철도창가" 란 곡인데, 당시 인기있었던 곡조라 만주~한국 버전으로도 나옴. 참고로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곡조는 찬송가로도 쓰인적 있음 ㅇㅇ.. 대한해협 汽笛の響いさましく 馬関を後に漕ぎ出でて 蹴破る荒波百海里 鶏林八道いづかたぞ 기적 울림이 용맹하게 시모노세키를 뒤로 배가 떠나니 해쳐나가는 거센파도 백해리 계림팔도 어디인고? 日本海の海戦に 大捷 得たりし対馬沖 あれよと指さす程もなく 船は釜山に着きにけり 일본해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쓰시마앞바다 저기인가 가리킬 새도 없이 배는 부산에 닿았구나부산 釜山は名だたる港にて 韓国屈指の貿易港 出船入船絶間なく 並ぶ市街の賑しさ 부산은 이름난 항구요 한국 굴지의 무역항 나가는 배 오는 배 쉴새없고 늘어선 시가의 변화함 (부산의 현재 모습) 부산진역 船よりあがりて汽車に乗る 京釜線路の初旅路 ものめづらしき草梁を 出づればまもなく釜山鎮 배에서 올라 기차에 타니 경부선로 첫 여행길 어딘가 진기한 초량을 출발하니 이윽고 부산진 (현재의 부산진역) 부산포왜성 三百尺の山上に 築き捨てたる残塁は 小西行長千歳の 雄図を示す好記念 삼백척의 산 위로 버려져있는 보루는 고니시 유키나가 오랜 웅도를 보여주는 좋은 기념물 (부산포왜성 상상도) 동래부 古え韓国水軍の 牙営おかれし東萊府 東萊温泉梵魚寺に 遊ぶ旅客も多からん 옛 한국 수군 본영이 있던 동래부 동래온천, 범어사에 노는 여객도 많구나 범어사 (동래온천) (현재의 동래온천, 사진은 부산에서 제일 오래된 온천 대성탕) 증산왜성(물금역) 勿禁駅の甑城は 威風草木を靡かせて 鬼と呼ばれし清正が 敵を防ぎし蹟とかや 물금역의 증산왜성 위풍이 초목을 나부끼니 귀신이라 불리운 기요마사가 적들을 막아낸 곳이로다 밀양 院洞過ぎて三浪津 馬山浦ゆきの分岐点 早くも来ぬる密陽は 人口四千の小都会 원동 지나 삼량진 마산포행의 분기점 어느새 도착한 밀양은 인구 사천의 소도시 대구 春秋二季に開かるる 名も大邱の大市場 集まる商人一万余 土地の潤いいくばくぞ 봄가을 두철마다 열리는 이름하여 대구의 대시장 모여든 상인 일만여명 이 땅의 정취 어느 정도일까 (현재의 대구 시장) 왜관역 豊太閤の征韓軍 暫くここに留まりて 其名を残す倭館駅 偉志千年に朽ちもせず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한군 잠시 이곳에 머물며 그 이름 남긴 왜관역 천년의 큰 뜻 바래지 않았네 (왜관역의 현재 모습) 김천역 黄金の泉湧くという 商業繁華の金泉に つぎたる駅は秋風嶺 秋風さむく土地高し 황금빛 샘 솟아난다던 상업이 번화한 김천의 그 다음 역은 추풍령 가을바람 쌀쌀하고 땅은 높구나 (현재의 김천역) 영동역 京釜線路の央なる 永洞駅の近くには 春は花ちる落花台 秋は紅葉の錦城山 경부선로의 가운데인 영동역의 근처에는 봄에는 꽃이 지는 낙화대 가을엔 단풍지는 금성산 심천역 深川駅に名も響く 夏なお寒き滝の水 大田駅の西方に 冬は雪見る鶏籠山 심천역에 이름도 떨치는 여름에는 더욱 찬 폭포수 대전역의 서쪽으로 겨울엔 눈보이는 계룡산 참고로 심천역은 1934년에 지어진 역사를 아직도 사용중임 부강역 水美しき錦江の 岸に沿いたる芙江駅 米と塩との商業に 旅人つどい市栄ゆ 물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가에 따라 부강역 쌀과 소금 상업에 여행객들 모여 시장 번영하네 온양온천 葛巨里,全義小,井里. 天安駅の南には 温陽温泉名も高し 浴みても見ばや急がずば 갈거리, 전의, 소정리, 천안역의 남쪽에는 온양온천이름 드높고 들어가고 싶지만 서둘러야지 성환역 昔は黒田長政の 明軍破りし稷山を 過ればここぞ成観府 安城川も遠からず 옛날 구로다 나가마사가 명군을 쳐부쉈던 직산을 지나치면 이곳이 성환부 안성 강도 멀지 않구나 아산 전투 かしこに見ゆる牙山まで 過ぎし日清戦役の 面影みゆる苦戦の地 思えば夢か夢ならず 저기에 보이는 아산 까지 지난 청일전쟁의 면모가 보이는 고전의 땅 떠올리니 꿈인가 생시인가 오산역, 병점역 米の市場の開かるる 烏山をすぎて餅店の 北に眺むる松原は 韓廷廟の大皇橋 쌀 시장이 열리는 오산을 지나서 병점의 북쪽에 바라보는 소나무숲은 한국 조정 무덤의 대황교 (현 오산역 모습) (현 병점역 모습) 수원 西湖の風景おもしろき 水原過ぎて富谷駅 京仁線に分るるは 始興の次の永登浦 수원축만제 풍경 정취있고 수원 지나 부곡역 경인선으로 나누어지는 시흥 다음 영등포 드디어 경성! それより京義鉄道の 基点に名ある龍山を 過ぐれば来る南大門 嬉しやここは京城よ 그 다음 경의철도의 기점으로 이름난 용산을 지나면 오는 남대문 기쁘도다 이곳이 경성이다. さすがに名高き韓国の 首府の地なれば盛にて 東西長さ三十町 壁には八つの門高し 과연 이름높은 한국의 수도되는 땅으로서 번창하니 동서길이가 30정 벽에는 여덟 개의 문 높다 (현재의 서울 모습) 평양 京城隈なく一覧し 重ねて乗り込む京義線 駅駅過ぎて大同江 渡ればかなたは平壌府 경성부 하나하나 둘러보고 다시 한번 올라타는 경의선 역들을 지나쳐 대동강 건너가면 저기는 평양부 (현재의 평양시) 쨌든 잘놀다갔노 ㅋㅋ
작성자 : 닭장매니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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