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아프리카TV BJ‧유튜버 뜨뜨뜨뜨(본명 석주형)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뜨뜨뜨뜨는 2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21일 아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뜨뜨뜨뜨에 따르면 지난 17일 몸살감기로 인해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팠고, 18일까지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을 때 지인이 도움을 주러 찾아와 병원에 다녀올 수 있었다. 병원에서 약과 주사를 처방 받은 뒤 지난 20일까지 약을 먹으며서 지냈지만 몸살기운이 확 떨어지지 않아 자가진단키트를 사용, 20일 저녁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뜨뜨뜨뜨는 가까운 보건소로 이동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고, 2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뜨뜨뜨뜨는 “평소 외부 활동이 거의 없고, 미팅도 최소한으로 줄여서 지냈는데 코로나19에 감염된 걸 보면 정말 요즘 상황이 심각한 것 같다”며 “거의 없는 외부활동 때도 방역 수칙은 전부 지켜왔기에, 보건소에서도 어떠한 경로로 감염이 되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뜨뜨뜨뜨는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한편, 뜨뜨뜨뜨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다. 22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는 158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수 에일리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