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터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가 후기 남겨봄.

- 간단 한줄 요약

: 10만원 초중반으로 이거 사면, 그냥 혜자 of 혜자.

- 프로 말고 터보 구매이유

iplay60 mini pro 안사고

iplay60 mini turbo 산 이유는

g99는 진짜 쓰다가 뭔가 거슬리는 느림이 있어서, lte과감히 포기하고 삼

: 우리나라 wifi환경 잘 되어 있어서, 가끔 핫스팟 키는 번거로움 감수할 정도로 성능 차이 느껴짐

▶ 최근 2년간 보유/실 사용 했던 태블릿

* 갤럭시

탭s8, 탭s8+, 탭s8 울트라

탭 s9, 탭 s9fe, 탭s9fe plus

탭 s10+, 탭 s10 울트라

▶ 아이패드

* 기본,미니 2대(구형) / 몇 년 전 부터 애플에서 싹 갤럭시로 넘어오면서 모델명 까먹음

▶ 레노버

p11, 12.7 1세대, 12.7 2세대, y702 내수, y702 정발

▶올도큐브

iplay 50mini pro, iplay60 mini turbo

약간 스마트기기 병자라 나온 태블릿들 싹 사서 써봄.

(새거사면 2개 남기고, 주변에 주던지 당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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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플터보는 가성비를 감안하고 생각해야 함.

이번에 알리에서 99$에 구매 (14만원대)

1. 성능

: 6gen1으로 지금 보급형에 들어가는 헬리오 g99보다 체감상 확연히 나아짐.

벤치 기준으로 g99보다 33% 향상

실 성능은 22년말에 출시한

탭 s9fe에 탑재된 엑시노스 1380이랑 비슷 (g99는 42만점대)

게다가 아플터보는 램이 lpddr5임, ufs도 3.1

(s9fe는 lpddr4, ufs 2.2)

그래서 그런지

이리저리 굴려봤는데, s9fe보다 실 사용에서 s9fe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모습 보여 줌.

2. 사운드

iplay50 mini pro는 진짜 과학상자, 휴대용 모노라디오 만도 못한 소리였는데 확연히 나아짐.

물론 상급기종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제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가 됨.

3. 배터리

배터리 용량이 5500으로 미니프로보다 10%정도 줄었지만, 실 체감은 딱히 모르겠음.

그냥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하루종일 쓸만한 것 같음.

4. 디스플레이

14만원 짜리야. 기대하지마.

근데 14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음.

다만 이제 주사율 120 시대인데 60은 조금 짱남.

주사율 90만 넣어줬어도 완벽했을텐데.

- s9fe 주사율 90이었던거 생각해보면

주사율 90의 실 사용 느낌은 60에 가깝다기 보다 120에 가까운 느낌.

5. 카메라

없다고 생각해.

6. os

미니프로에는 자체 os 넣었는데

미니터보는 순정임

왜 그랬나 생각해봤는데, 칩 올린 만큼 성능 최적화 때문이 아닐까 하는 뇌피셜.

근데 막상 손댈게 별로 없어서 깔끔하긴 함.

7. 기타

- 어디 밖에 나갈 때, 카페같은데서 누구 기다리면서 시간 때울때 살려고 샀는데 찰떡임

- 10플은 크기도 하고 해서... 또 탭 두고 다니다가 분실해도 또 하나 사면 되는 금액이니까?

- 휴대성은 11인치고 나발이고 무조건 8인치임.

: 울트라 + 기본도 써보고 이리저리 해봤는데 마스터피스는 12인치 + 8인치라 생각

- y702보다 15%정도 가벼운데, 이게 의외로 큼.

아플시리즈는 들고 쓰면서 버겹다고 느껴본 적 없는데 y702는 확실히 느껴짐.

- 무거운거 안쓰고 웹서핑,유튜브,웹소설,캐쥬얼 게임만 해서 그런지

y702는 가격대비...? 라 생각해서 아플로 넘어옴. (y702대비 아플가격 1/3 ㄷㄷ) 

- 기본이 글로벌 롬이라 반글화 필요없어서 좋음.

- 와이드바인 L1으로 설정 가능

기본 계산기 앱 들어가서 (666) 치면 test모드로 들어가지는데 거기서 설정 가능함.

간단후기 끝.

질문 남기면 답변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