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처음 출시될때 홍콩패드 대란이라고 있었다.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을 통해서 프로가 풀렸는데 10.5기준 64g가 67만원  256g가 77만원 수준이었음.

거기다 컬처+오케이 캐쉬백 경유하면 각각 60만   70만에 신품을 구매 할수있었고.

그때 홍콩판이니 못믿겠다, 시간이 지나면 국내도 싸질거다 이런소리 하는애들 많았는데 결과는??

그때 두말않고 산놈들이 최신제품을 가장 빨리, 가장 싸게 산 승리자가 됐지. 못믿겠느니 국내제품이 더 싸질거니 하는애들은 몇개월동안 눈팅이나 하다가 

국내가 정가 다주고 사거나 약간 할인된 가격에 산 정도고.

그래픽카드의 예도 있다.

천번대 지포스 출시초기에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인지(초기 판매량집계 중요하게 봄) 물건이 대량으로 풀렸었고, 각종 유통사들이 할인과 이벤트를 통해

물건을 풀었었음. 한창 쌀때는 1060  3g가 20만원대였고 1060 6g가 27만원,   1070 8g가 36만원까지 나온적도 있음. 실구매가 기준으로.

그렇게 싸게 풀려도 이렇게 싸게 풀렸으니 중고가가 떨어질것이다, 기다리면 더 싸질것이다 하면서 간보는 간잽이들이 많았지.

그래서 결과는?  그 이후 그래픽카드 가격 보면 알수있지. 일년 6개월이 지나서 신제품 출시 소식이 들리는 지금도 그 시절 가격이 안나옴.

대체제가 없는 메이커 전자제품은 출시초기 이벤트할때 사는게 답이다. 다음 신제품 나올때까지 가격 절대 안떨어진다.

비싸다고 생각되도 초기 이벤트할때 싸게 파는거 사서 실컷 즐기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금전적으로도 오히려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