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의 물자도 모르는 새끼들이 물리는 무슨 천재만 하는 과목이라느니 고인물과목이라느니 유형나누고 여러개념 엮어서 문제만들어 풀어봐야한다느니 헛소리들 하는데 그게 제대로 물리를 가르쳐준 선생들이 없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
수학도 전공 보면 거의 쌩 암기과목이고 개념을 아주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나 적용하는 형태로 나오는데 물리라고 안그러겠냐?
이번 기출문제 봐라 무슨 2체 슈뢰딩거 어려웠다는데 고전역학에서 2체문제 다룰때 가장 기본적으로 쓰는 질량중심이랑 상대위치 벡터인데
고전역학의 2체문제에 대한 기본개념이 없으니까 와 난이도 최상 이지랄하고앉았노.. 그냥 두개 섞어놨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기본적인 문해력 묻고있는 문제잖아
그리고 광학에서 E1*•E2+E1•E2* 이지랄로 나온 문제도 결국 세기의 절댓값의 최대최소 얘기인데 그냥 값 대입해서 풀고 절댓값이 최대가 나올때만 계산하면 되는걸 무슨 광학에서 난이도 최상으로 나왔다 이지랄 떨고있노
반대로 무슨 프레넬공식 n2cos1-n1cos2/ 어쩌고저쩌고 공식 외워서 풀었다는 내용은 더 어이없었음ㅋㅋㅋ 아니 문제에 어떻게 풀라고 대놓고 주어졌는데 왜 그거안쓰고 프레넬공식 쓴다고 설쳐대는지? 모 강사께서는 자기가 외우라고 여러번 강조했는데 나왔지않냐고 자랑하더라 ㅋㅋㅋㅋ 그거 자랑할거리야? 자기가 내고 해설한적 있는 문제면 적중한다고 다 맞힐수있는거냐? 그거 꼭 외워야된다고 암기하라고 할때 어이없어서 안외웠는데 문제푸는데 전혀 문제없었음ㅋㅋ 오히려 어설프게 외운 놈들이 틀림ㅋㅋㅋㅋㅋ
여태껏 스터디하면서 한숨나왔던 유형 읊는다 제발 기본이나 해라
1) 기본적인 용어를 모르면서 특관 족보만 달달 외우는 유형
특관 문제 수천개를 외울 시간에 기본적인 용어 몇백개나 먼저 외워라
2) 시험 한달도 안남았는데 기본적인거만 계속 물어보는 유형
문제에 공식 적용할때 질문하는데 그럼 내가 되물음 "공식에서 이 문자가 뭔뜻인줄 알아요?" 그러면 오개념 갖고있더라.. 한두번도 아니고 뭐 얼마나 구멍이 많은건지 한숨; 그런애들은 그냥 그상태로 시험봐 제발! 그상태로 한달안에 뭘 얼마나 올리겠다고? 그상태로 시험보고 지 실력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반성하고나서 내년 준비해라 그게 너와 너의미래제자들에게도 이익이다
3) 기출을 우습게 알고 특정강의에 의존하는 유형
내가 3년동안 같은쌤하고 같은기출문제를 3년연속 돌렸는데 그쌤은 왜 3년내내 기출문제하나 못풀고 있냐? 이미 나왔던거 반복하는데도 못풀면서 무슨 시험당일날 문제를 풀겠다고 설치는거지? 그러면서 누구교수님이 내는 모의고사라든지 특관만 주구장창 풀고 있는데 이거 존나이해안됨~ 문제를 그사람들이 내냐? 수많은 대학교수들 중에 평가원이 선발해서 출제하는데 왜 기출을 ㅈ밥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기출부터 먼저 정복하고 남는시간에 다른걸 해라
이렇게 물리전공을 공부한 사람들이 합격하고 나면
그게 더 문젠데 이런 선생들이 학생들을 제물포로 만드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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