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를 주전공으로, 국어교육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했습니다.

올해 졸업예정이고, 이번에 임고는 국어로 봤습니다.

1차 응시지역(서울) 기준 6점차로 광탈했습니다.

물론 학원 병행하고 복전 학점 채우느라 공부시간이 부족했지만

하반기 올인 아닌 올인을 했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올해 올인은 힘든 상황입니다.

국어교육은 응시자도 많고 치열하니

일반사회로 바꾸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만이라도 지원해주시겠다고 합니다.

대신 국어교육으로 계속 응시하고 싶다면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일반사회 국어 모두 좋아하는 과목이지만 사실 국어교육을 하고 싶은 마음에 복수전공을 했던 것도 있고

시험 준비한 것도 버리고 포기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갤러분들은

집안 지원 일반사회 올인(사실상 노베이스 시작입니다 그러나 올인은 가능합니다) vs 일병행 국어 재수(주요 기본서는 거의 2번 정도씩은 돌려봤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답은 제 안에 있다지만 ㅠㅠ 국어교육을 계속 하고 싶지만 ㅠㅠ 티오 상황이 좋지 않아 많이 고민이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