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 초등 교사가 있음.

보닌은 중등임.

요즘 초등 환장썰 2가지 풀어봄.

1. 생일파티에 초대 안했다고 학폭으로 신고 넣기

한 반에(초등 저학년)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A와 B가 있음.

이 중 A가 생일을 맞이해서 생일 파티를 개최함.

당연히 평소 사이 좋지 않은 B를 초대하지 않음.

주말 지나고 며칠 뒤 B와 B학부모가 울면서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않은 것은 우리 아이를 왕따시킨 것이라면서 학폭으로 신고함.

2. 우리 애는 하버드 갈 인재인데 담임이 수학을 이상하게 가르치니까 교체'해줘'

역시 초등 저학년인데 본인 자녀는 하버드나 스탠포드 갈 인재라고 주장함.

3월 개학하고 일주일 만에 우리 애 말 들어보니 담임이 수학을 가르치는 방식이 하버드 갈 우리 아이한테 맞지 않음.

그러고 학교에 담임 교체 요구함 ㅋㅋㅋ

진짜 이런 애들이 몇 년 뒤에 중등으로 올라온다고 생각하니;;

개 암담할뿐.

진짜 맘스터들은 공개처형 시켜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