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평가원비지도안.
1. 조건, 오개념여부가 고득점의 첫번째 중요한 요소긴 한데 유창성도 무시못한다
- 조건 모두 맞추고 오개념 없는 상태에서 유창성0 이면 감점은 크게 없긴 할텐데
조건 좀 핀트 나가거나 오개념 있는 상태에서 유창성100 이면 감점은 있지만 유창성으로 좀 카바된다.. -5점 될거 -2.5점 정도만 되는느낌...?
그러니 유창성도 챙기면서 해라. 참고로 여기서 유창성은 자연스러움+목소리크기+안끊김 등이 다 포함된다

경험담이다....


2. 수업실연 끝나고 갤이나 전공카페 들어가지마라..
- 1번이랑 좀 연결되는 말이긴 한데,
수업실연 하고 난 직후에 면접공부 전 긴장도 풀겸 해서 전공카페 들어가봤는데 내가 조건을 못지켰다는걸 알게 됐다..
조건은 당연히 안틀렸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 컷플 낮은 점수였어서 유창하던말던 조건 틀리면 무조건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나는 그날 진짜 멘탈 개터져서 결국 그날 면접공부도 못하고 “1년더어케하지.. 진짜 난 망했다 .. 이 면접공부하는게 의미가있나?” 라는 생각에 빠져 잠도 2-3시에 드는 실책을 범하게 됨.
결국 면접장에서 흐리멍텅한 상태로 잠도 못자고 머리깨질듯한 상태로 들어가서 구상도 제대로 못하고 문제도 잘못읽고 즉답형도 뇌정지오는 경지에 이르게돼서 면접도 결국 망쳤다.

그러다 체념하고 최종발표날 점수 봤는데 수업실연 점수가 그렇게 많이 안까였단걸 알게됨;  -4.xx 였나? 그정도였는데, 난 당연히 -7 ~ -8 정돈 까였을거라 생각했거든. 면접도 생각보다 안까였긴했는데 (-3.2) 그냥 내가 조건 안지켰다는거 모르고 면접 공부 매진하고 잠도 잘 잤으면 더 잘나왔을 거란 생각하니 후회막심하더라..... 쓰다보니 평가원비지도안 지역의 약한 변별성에 대한 얘기인것 같기도한데..

무튼 2차 점수는 92점대 였는데 결국 못뒤집고 일년더해서 또 92점대 맞고 최합했다.. ㅇㅇ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