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茶가 우선인건 알지만 근래에 제로 음료도 많이 마시게돼 티어표를 만들고 하나하나 짤막한 리뷰를 하려합니다.
솔직히 근래엔 차보다 제로 음료를 쟁여놓고 먹는 경우가 많아져서 조금 걱정입니다 ㅠ
SSSSSSSSSSSSSSSSSSSS갓티어: 닥터페퍼
- 이건 그냥 원래 닥터페퍼를 너무 좋아해서 객관적인 평가가 안된다 생각해 티어표엔 넣지 않았음. 그리고 심지어 제로가 더 맛있음.
S: 펩시라임 / 부르르 사이다
- 펩시라임은 정말 혁명적인 물건이긴 한듯. 이게 어찌보면 제로의 스타트를 끊은 느낌이라.. 그냥 다른거랑 비교하기 힘듬.
- 부르르사이다 이게 맥콜 회사랬나 여하튼 좀 찝찝하긴한데 정말... 나랑드류의 음료중에서 최고로 맛있었음. 여기가 차갤인만큼 차얘기를 하자면 그냥 티백 여기에 8시간 우려먹으면 홍차 향 물씬나는 기똥찬 음료됨. 그리고 정말 정말 저렴함. 월마다 한박스씩 사먹는중
A: 칠성제로, 환타(모든맛), 웰치스(모든 맛), 펩시 망고, 탐스 키위, 티즐(모든맛)
- 칠성제로는 일반 사이다류중에선 제일 맛있었음. 첨언이지만 개인적으론 제로는 아니지만 포도맛도 맛있었음.
- 환타제로도 맛있음. 뭐 그냥 맛있다는 말밖에 안떠오름.
- 웰치스제로는 모든 맛이 다 굉장히 준수하게 맛있음. 딱 기대만큼함. 거기에 꽤나 싼편이라 좋음.
- 펩시 망고는 호불호 많이 갈리던데 난 좋음. 근데 S티어나 웰치스/환타/칠성만큼 많이 마시진 못하겠음. 뭔가 인간이 만든 음료같은 느낌이 안듬 ㅋㅋ
- 탐스는 저렴하면서 훌륭함. 뭔가 제로의 비어있는 느낌? 이 다른것보다 강렬하게 들긴 하는데 역시 후룩후룩 잘 들어감.
- 티즐은 가격이 조금 띠껍긴한데 할인도 많이해서 괜찮음. 그냥 살짝 고급인 립톤 아이스티 느낌. 나쁘지않음.
B: 펩시 제로(일반), 나랑드, 탐스 오렌지
- 이 라인은 전부 나쁘지 않은, 누가 주면 기쁘게 먹을 정도의 음료임
- 펩시 제로는 캔으로는 본적이 없고 PET로만 팔던데 맛있음. B에 둔 유일한 이유는 저용량으로 안팔아서 많이 안마시게돼서임.
C: 제로소다 / 코카제로 / 탐스 레몬
- 제로소다는 걍 기믹인것같음. 그냥 크게 말할 것 없이 내 취향이 아님. 복숭아만 먹어봄
- 코카제로는 그냥 펩시제로 나오고 안먹게됨. 그냥 맛이 별로임. 영 별로임. 새로나온 노란색맛(무슨맛인지 기억안남)도 별로임. 펩시가 거의 완벽히 잡아낸 무언가 빈것같은 맛을 전혀 못잡는듯한 느낌
- 탐스 레몬은 그냥 내가 레몬향 음료를 싫어해서 뺌.
D: 스프라이트 제로
- 맛은 정말 가까운데, 제로인게 너무너무너무 극명하게 느껴짐. 제로인걸 모르고 먹고싶다기보다는 분명 이게 단 음료인데 단게 안느껴지니 오는 위화감이 너무 강하게옴. 안그래도 방금 사와서 먹어본건데 위의 어느것들보다도 제일 별로임. 할인해도 돈주고 안사먹을 유일한 음료.
없는 것들은 안먹어본것들~
여러분도 여러분의 티어를 공유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https://tiermaker.com/create/zero-soda---south-korea-edition-15813576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