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가 어딘가요??
그 유명한 낚시갤 아닌가요??
그래서...
횽들이 공연후기를 뱉어낼때마다 넘 힘들다....

짐 내 상황에서 시간도...돈도...부족하여
정말 어쩔 수 없이 봐야 하는 작품이나 미리 질러 놓은 거 아닌구선 모두 포기했거든....
무얼 위해서???
이제 한달도 안남았다...
본진님 공연이...ㄷㄷㄷㄷㄷㄷㄷ

미래의 백조에게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허리띠를 졸라 매는것..
횽들이 아무리 낚시대를 드리워서 절대!! 낚이지 않는 것....
정말 놓치면 안되는 작품 중에서도 꼭~보고 싶은 작품은 한번만 볼 것!!

음...
1월에 뽀드윅을 질러놨는데...
원래 막공하고 그전날 두개 질렀는데 결국 막공은 자리가 넘 비루해 포기하고...
전날 것만 남겼는데 자꾸 고민이 된다..
저걸 취소함 요정님을 한번 더 보는데......
아직도 갈등이 된다~~
아마 요정님 첫공을 먼저 보게 된다면 뽀를 보겠지만 글치 않다면 뽀를 포기할지도...
에고 불쌍한 내 통장....ㅠㅠㅠㅠ

밑에 썼듯이 일욜에 \'빨래\' 공연 보고 극장을 딱~나왔는데 하늘에서 눈이 펑~펑 쏟아지는거야~~
나 원래 눈 오는거 진~짜 싫어하거든...질척질척한게 넘 싫어서...
근데...
그날은 펑펑 쏟아지는 눈이 싫지 않았어...그리움의 눈이라고나 할까???
왠지 요정님 찾기가 넘 보고 싶은거야~~
아니지 정확히 말하면 달달한 노래를 불러주는 요정님의 목소리가 .....
만약 그날 요정님 찾기를 했담 난 빨래는 아오안이었을 듯.....

오널따라 요정님 목소리가 그립네....
겟세마네나 들어야 할듯....
횽들 즐쿰~
난 꿈에 요정님이나 찾아야 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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