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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뮤덕 프랑켄 후기 해석(유카 규혁 추가)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6.25 01:13:34
조회 954 추천 26 댓글 13
														

오, 의역 주의
유카 규혁도 떴길래 번역해봄


이것으로 프랑켄 수련에서 돌아왔습니다✈+4앙리 제패"

항상 말하지만, 경솔하게 좋아하는 배우를 늘리고 싶지 않은데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평가 기준 때문에 결국 처음 본 세 명 모두를 좋아하게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지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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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말할게요
2024년 6월 14일⛓+‍규현*박은태

처음으로 규현 씨를 봤는데, '아즈망가 대왕' 같은(?) 부드럽고 귀여운 그림체의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더니, 옛날 순정 만화의 탐미적인 얼굴로 뒤집어졌습니다. 물론 노래를 너무 잘해서 무섭고 게다가 본업 컴백 중이시죠. 도련님 같은 느낌이 강해서 후반에 망가질 때마다 "하와~" 하게 됐습니다.

첫 회차부터 은앙을 보면서 "이제 집에 가도 될지도‼+" 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족감이 있었습니다. 노조미(일본 뮤배인듯?) 씨를 좋아하는 사람은 은태 선생님도 좋아할 것 같아 얼굴이라든지... 또 무대 위의 미학이 있어서, 그걸 체현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좋아서인 것 같습니다. 앙리의 귀여움으로 따지면 4명 중 No.1일지도 몰라. 술이 약하고 주인에게 엄청 겁먹고...

이날 은태씨의 생일이어서 커튼콜에서 규현 씨가 반짝반짝✨하며 분위기를 띄워주었고, 그것을 받아서 양손을 흔들고 있던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 웃는 입 모양이 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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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신성록*이해준

햊앙 덕분에 [해외에서 너무 설레서 울다]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큰일이야 아마 록빅과의 시너지 효과가 강해서일까 빅터가 너무 괴짜라서 평범함에 가깝고 고생하는 앙리라는 느낌이 들어서 응원하고 싶어지는 약함이 있어. 술집의 "신선한 머리가…"에서 멜로드라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건 금지야

여기서 멜로드라마처럼 볼을 쓰다듬는 일이 있었는데 까뜨린느가 볼에 닿았던 괴물이 생각나지 않는 기억을 찾아 멍하니(있는 것처럼 보여) 울부짖었다《난 괴물》에서 집요하게 목을 위로 잡아당기는 것은 뽑고 싶다는 것일까? 마음이 아픈 기분과 귀여움 공격적인 모습 모두 있었다.

신의 장난으로 "북극의 가장 높은 곳에서..." 부분에서 커튼에 완전히 싸여버린 것이 흠이었다 물건의 사랑을 받는 햊괴
이건 이해준씨의 너덜너덜한 모습에 너무 화가 난 날의 트윗↓(죄송하지만 베르사유의 장미를 읽지 않았는데 원작에서 앙드레는 얼마나 다치나요?) 같은 시기에 하는 거 이상하니까 앙드레는 앉아서 할 수 있는 연극으로 만들어 줄래?

따뜻함이 있는 햊앙이기 때문에 (록빅은) 상실의 슬픔이 엄청나게 컸고, 또 록빅의 《위대한~...》(생창)이 "좋아하는 남자를 상실하고 너덜너덜해지는 남자"의 노래가 되어있어서 최고였다 아니 완전 사이코패스였다고요
크게 웃고 있었으니 연기는 광기 쪽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상실>광기로 보고싶어

개인적으로 성록오빠는 남자에게 상처받는 쪽이 빛나는것 같아서 후회 중 '빨리 북극에 가라‼+'하고 생각하면서 봤다 반대로 유빅은 여자를 상실하고의 상심에 섹시함이 있다↕+
커튼콜에서 포옹 후 빙글빙글 돌았는데 모든 앙리에게 하는 거예요?커튼콜데이 끝나면 전력 서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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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유준상*카이

카앙안경 진짜 397…(땡큐) 무뚝뚝하고 쿨한데 그런 남자가 자기희생을 선택하는 거 달아올라
취하면 웃음이 새어나오는 게 귀여워. 맨정신으로 웃어줄 때까지 공략하고 싶어. 그리고 의외로 괴물의 귀여움이 No.1. 곰 맛있어!ʕ•ᴥ•ʔ

소년에게, 까뜨린느에게 배운 것처럼 '안녕' 하는 것은, '인간은 지금까지 받은 행위로 구성된다'는 그대로라서 감정붕괴... '여기 앉아…'라고 부드럽게 자주 말해주는데 마지막에는 이것도 압도적으로 무서워. 마지막에 본 광경은 괴물 스틸컷 그대로야

유준상 씨는 예상보다 훨씬 젊어 보여서 위화감도 없었고 오히려 최고 빅터였을지도 몰라. 두 분 모두 경력이 있어서 북극에서의 호흡이 완벽했어. 앙리가 보였기(느껴졌기) 때문에 갑자기 매달리는 유빅, 이기적인 도련님 같았어요. 역시 남자가 남자를 특별하게 대하는 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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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규현*고은성

아나톨도 군인이지만 특권계급이라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귀족의 느낌으로 올 줄 알았더니 흙냄새가 나는 앙리라서 당했다. 모에모에큥. 그날 뿐일지도 모르지만 눈썹이 진하고 두꺼워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금일봉 주고 싶다. 눈썹 두꺼운 남자 너무 좋아

《살인자》시점에서는 눈동자가 흔들리면사 어깨로 숨쉬고, 면회 온 빅터를 보고 그 재능에 각오를 결정한다고 할까, 감정의 흐름이 아름다워 그리고 유일하게 E같은 앙리인 것도 매력적이네~ 박수를 유도하고, 아마 술도 제일 잘 마시는 듯? 꼬마 빅터가 넘어졌을 때의 반응속도도 제일 빨랐고, 아이에 대한 다정함이 호수에서의 연기에 연결돼서 큰 감정을 느끼게 해

앙리를 너무 좋아해서 2막을 상실감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고앙/고괴는 균등하게 맛있어서 두 번 맛있어 다행이었어. 신음하고 있어도 위화감 없는 목소리고(이게 무슨 칭찬?) 소년을 안아주는 노선의 고괴 좋은데⁉+ 더 이상 안아줄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직접...

외소이에서 빅터가 엄마를 닦아주는 장면, 카앙은 한쪽 무릎을 꿇고 관찰하는 느낌인데, 고앙은 앉아서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있구나(1일차의 두 사람<은,메 말하는듯>은 기억나지 않고...) 앙리도 어렸을 때 무슨 일이 있었나?
하지만 중국어에서 유래된 단어 쪽이 특기라고 생각했는데 생명~유기의 결합♪의 노래에서 단어 "세포"밖에 몰라서 주문 같았어

일본 버전 가사: 생명, 유기체의 결합. 세포, 전기에 반응. 사망은 일시적인 방전. 충전할 수 있는 생명. 노화물을 중화시키는 혈관. 부패된 시체에도 적응 가능. 하지만 뇌에 남는... 손상 리스크! (토호 연극부 공식 트위터에서 발췌)
진짜 이런 말을 했었나? (¦3ꇤ[▓▓]

지금 일본판 DVD를 다시 사지 않으면 볼 수 없지만 마지막에 피에타처럼 안는 연출 있었던가?! 만약 그렇다면 확실한 건 옛날의 나 더 미쳐서 언급했을텐데? 연출변경인가... 한국판은 계속 이런건지 어쨌든 어느 쪽이든 감사한 일이네 내년의 일본판도 이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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