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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ㄷ)의외로 흑인이 오래전부터 살았던 아시아 국가
바로 이란임.이란은 일반적으로 백인계 (코카시안)민족의 나라로, 우리나라에서는 페르시아인, 아리아인의 뿌리를 가진 민족의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음. 하지만 실제로는 아제르바이잔인, 쿠르드인, 아랍인 등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임.그리고 이런 다양한 이란의 민족 집단 중 가장 독특한 민족 집단이 ‘이란 흑인(afro iranian)’임.이란 흑인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고대 아케메네스 제국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감.당시 부조(浮彫)에는 아프리카 쿠시 왕국이 진상한 흑인 노예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음.이후 중세시대부터 아랍 상인들이 아프리카 노예 무역에 진출하며중동 지역에 흑인 노예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옴.이후 이란 내 흑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시기는 오만 제국 시대임.오만은 한때 인도양 해역의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악명높은 노예 무역국이였음.이들은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노예를 수입해 이란을 포함한 중동 국가들에 보내는 노예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음.근현대 이전까지 이 흑인들은 이란 상류 사회의 특정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흑인 남성들은 대부분 왕의 하렘과 궁궐에서 일하는 환관이 되었고,흑인 여성들은 이란 상류층 가문의 하녀로서 가사노동에 종사했음.(사파비 왕조의 흑인 머스킷병)(카자르 왕조 후기 왕자의 호위병들)일부 거세되지 않은 흑인 남성 노예들은 노예병이 되거나 왕족 혹은 세력가들의 호위 병력으로도 활용되기도 했음.(이란 제국의 흑인 공군 대위)이후 1929년, 팔라비 시대에 이르러서야 레자 샤의 근대화 정책의 일환으로이란에서 공식적으로 노예제가 폐지되었고흑인 노예들은 자유의 몸이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음.오늘날의 이란 흑인들은 대부분 이란 남부의 호르모즈간, 시스탄, 발루치스탄, 그리고 후제스탄 같은 도시에 살고 있음.오늘날 이란 남부 지역 인구의 약 10~15%가 아프리카인의 후손이며, 북쪽으로 갈수록 그 비율은 낮아진다고 함.(호르무즈간의 이란 흑인들)오늘날 이란 흑인들은 이슬람 시아파를 믿으며 종교적으로는 주류 사회에 동화되었지만,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해왔음. 그중 대표적인 문화 유산은 남부 지역의 음악과 의식이며, 이들은 이란 남부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음.가장 유명한 전통은 케슘 섬에서 행해지는 ‘자르(Zar)’ 라는 의식임.‘Zar’는 반다리어(남부 페르시아어 방언)로 ‘악마의 바람’을 뜻하며, 이는 아프리카의 스와힐리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음.이 의식에서는 특정한 음악, 노래, 춤 동작을 통해 ‘악마의 바람’을 몸에서 쫓아내는 집단 무속적 행위가 행해짐. 이는 흑인 공동체의 문화가 이란 전통 속에 자연스럽게 융합된 대표 사례라 할 수 있음.https://www.youtube.com/watch?v=a22eKwq96y0(세계테마기행에서도 소개된 적 있음)이란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에도 이란 흑인의 흔적이 남아 있음.노루즈는 페르시아력 새해(춘분 즈음)를 기념하는 이란 최대의 명절로, 조로아스터교 시대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음.이 명절에는 성탄절의 산타클로스처럼 명절을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새해의 도래를 알려주는 전령, ‘하지 피루즈’임.하지 피루즈는 검은 얼굴 분장에 붉은 전통 옷, 탬버린(다프)을 들고 거리를 누비며“예아~ 주인님, 해가 돌아왔어요!” 같은 흥겨운 멜로디로 춤추고 노래하며 사람들을 즐겁게 함.이 캐릭터의 기원은 확실치 않지만, 과거 흑인 노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또 다른 설로는 조로아스터교의 불 제의에 사용된 재에 그을린 얼굴이라는 해석도 존재함.Hajji Firuz 노루즈의 시작을 알려주는 거리의 익살꾼미국 흑인들이 이것을 본다면 언짢아 할지도?하지만 오늘날 많은 이란인들은 이러한 흑인 공동체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며,이들의 어두운 피부색이 단지 남부의 더운 기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함.그동안 잊혀졌던 역사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음악, 의식, 명절 전통 같은 데서 이들의 흔적이 꽤 많이 보이고,지금도 남부 지역에서 고유한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등이란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돼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을듯.- dc official App
작성자 : 보추더락고정닉
찌든 때 진짜 '쏙' 빠질까?…세제 성능-가격 전격 비교...jpg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8일)도 경제부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오늘은 세제 얘기인 것 같은데, 세제마다 차이가 좀 많이 나나 보죠?마치 광고만 보면 모든 때를 다 빼줄 것처럼 광고를 하지만, 그런데 그렇지 않았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8개 제품을 조사했는데 혈액 잉크 오염에 대해서는 단 한 개의 제품만 '우수'로 나왔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액체형 세탁 세제 8개 제품을 선정해서 세척 성능과 1회 세탁 비용 같은 걸 조사를 해서 우수, 양호, 보통 이렇게 3개로 분류했습니다.혈액이나 잉크, 평소에 한번 옷에 베였다 하면 사실 잘 안 지워지긴 하죠.5개 제품은 '양호' 2개 제품은 '보통'인 것으로 조사됐고요.'퍼실 퓨어 프레쉬 플러스'만 우수한 것으로 나왔습니다.그리고 가장 우리가 떼, 즉 오염물질이라고 잘 인식하는 게 기름과 단백질이잖아요.이에 대한 세척 능력은 아쉽게도 '우수'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이 평균 이상이었는데요.8개 제품 중에 6개 제품이 양호했고요. 2개 제품이 '보통'으로 나왔습니다.이런 종류의 기사 나오면 그래서 어떤 제품이 제일 별로라는 거냐, 답답하다 하시는데 친절한 경제에서는 제가 콕 찍어 알려 드리겠습니다.쭉 봤더니 특히 떼가 쏘옥 빠진다고 광고하는 〈비트 실내건조 시트러스 블라썸〉 제품의 경우 다른 제품들에 비해 기름 단백질뿐만 아니라 혈액 잉크 오염에 대한 세척 성능이 떨어지는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성능도 차이가 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는 거죠?그렇습니다. 한 번 세탁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봤더니 제품 간 최대 3배 차이가 났습니다.이번에도 시원하게 이름을 다 밝히겠습니다.먼저 가장 비싼 것과 싼 것을 얘기해 드릴게요.스너글 액체 세탁 세제 '블루 스파클 플러스 실내건조'가 176원으로 가장 비쌌고요.'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비'가 56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3배 차이가 나죠.그리고 또 궁금하실 겁니다.아까 세탁 성능이 다소 떨어졌던 비트 실내건조 시트러스 블라썸 제품은 1회 세탁 비용이 8개 제품 중에 몇 등일지가요.확인해 보니까 78원으로 뒤에서 세 번째로 저렴한 걸로 나왔습니다.그리고 또 아이러니 한 부분은요.앞서 가장 비싸고, 가장 싼 제품이라고 했던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비와 스너글 액체 세탁 세제 블루 스파클 플러스 실내건조 두 제품의 세척 성능은 똑같았는데요.기름 단백질과 혈액 잉크오염에 대한 세척 성능은 둘 다 '양호'로 나왔습니다.결국 가격은 세 배 차이 나는 데 성능은 동일했다는 거죠.이름도 정말 길고 어려운 제품이 많은데, 유해물질도 한 기자가 마저 알아봤다고요?우리가 세탁 세제를 사용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잖아요.아무래도 세탁물이 몸에 닿으니까요.다행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기준 적합을 받았는데요.직접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조정헌/한국소비자원 생활환경시험국 책임연구원 : 세제 유해물질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관련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제품은 용기에서 세제누액이 발생하여 개선이 필요했습니다.]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가 뚜껑 사이로 새어 나오는 내용물이 있어서 넘어진 채로 두면 세제액이 샐 우려가 있다는 거지, 그 외에 8개 제품에서 다른 유해물질에 대한 건 관련 기준에 적합하다는 건데요.벤젠이나 비소, 염화비닐 같은 유해물질의 함량을 시험한 결과에서도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또, 제품 내용물이 자연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생분해도 전 제품에서 '기준적합'으로 판명이 됐는데요.참고로 시중에 유통 중인 세탁 세제는 28일 이내에 미생물에 의한 생분해 정도가 70% 이상이어야 합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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