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원래 되지 않는 월요일.. =_=..
되는 일 없고~!!! 역 하나 지나서 내리는 센스!!...........는 개뿔..
내려갈 길 없는 다크만 내려가네..


연극이야기 (091212 낮병동의 매미들)
1. ..맴맴맴맴맴매--------------------엠. <- 극 전환 될 때마다 나오는 매미소리..
2. 각 캐릭터마다 알록달록 무지개 색으로 입혀놓은 의상. 왜 그랬을까..? <- 나중에 궁금해짐.
3. 눈물 흘리며 조낸 진지한데... 나는 쳐웃고 있는 이 미안한 상황;;;;
4. 팬텀의 가면과 임파서블 드림 의 뜬금없는 등장에 또 쳐웃고 있는 나..;;;
5. 처음 40분은 이게 뭔가.. 왜 웃기다는 거지..?? 라는 생각에 가득 차지만.. 기대 전혀 없이 봐서 그런가..
위의 상황..처럼 조낸 웃게 된다;;; 이건 뭘까..???
6.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실실 웃게되는 그 무언가가 있고.. 커튼콜에서는 다같이 한번 인사해줬음 좋겠고..
어디서 끝나서 박수를 쳐야 할지 모르는 난감 시츄에이션;;
7. 아무튼 조나단 재밌게 잘 봤다는 이야기. ㅎㅎㅎㅎ


마당놀이이야기 (0911213 마당놀이 이춘풍난봉기)
1.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꽤 가봤지만.. 어제처럼 중,장년층의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것은 처음 본 1인.;;
상암 보조 경기장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왠 걸!!! 마당놀이 극장을 아에 만들었;;;
2. 마당놀이 3000회 특집이라 그런가.. 공연 자체로 20분 지연 공연;;; 고사를 지내고... 
갑자기.. "소원 빌 사람있으면 나와서 여기서 고사 지내라. 다 이루워지리라!!"...;;;;; 급 나가시는 사람들;;
지갑을 열고 배추잎을 한두장 꺼내 고사를 지내니.. 나 또한 나가고 싶었으나 지갑여는 모습에.......... =_=...됐다.. 
.....ㅅㄴ의 수염이 없어지는 소원은 나중에 별님에게나 빌자.... =_=...
3. 극은 조다난 재밌돠!!! +_+ 빵빵 터져!!!! 윤문식 선생님 쵝오!!!!! +_+ 
딸.기.빛.깔. 윤.문.식!!! . 애.정.해.요. 선.생.님.!!!!!!!!! 꺄호오오~~~!!!!!!!
아무래도 정치풍자랑 같이 해학적으로 풀어낸 거라 그런지 정말 재밌다!!! +_+ 내년에 또 보리라!!!!
4. 관크가 쩐다고 해도 이만큼은 아닐 것이다!! 자유로운 입출입, 뜨거운 음료만 가져가지 말라는 지시사항..
애는 울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커튼콜 때는 배우들이 인사도 체 못했는데 우수수수 나간다..
그 이유인 즉, 끝나고 3000회 기념 막걸리를 주기 때문!! 하나라도 빨리 가져가기 위해 중,장년층은 그리 나갔나보다.. =_=
하지만 극복 할 수 있는 건.. 이건 마당놀이기 때문에.. 현장에 가면 흠..그렇군.. 이렇게 납득이 된다;;;;
5. 무대는 그리 넓지 않지만, 무대 장치도 정말 없지만, 마당놀이만의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 역시!!!
김성녀 선생님, 김종식 선생님, 윤문식 선생님이 하지 않았다면 마당놀이 안봤을지도.. 극단 미추여 영원하라!!!
6. 프로그램 사고 싶은데. ㅠㅠ 못사서 우는 1인.. 가격도 착한데.. 3000원인데.. ㅠㅠ
언제 또 가누.. ㅠㅠㅠㅠㅠㅠ 1월 3일까지 한다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줄 요약 :  참.. 좋은 주말이다. ㅎㅎㅎㅎㅎㅎ




ㅇㅂ이야기.
1. 돈주앙, 삼총사, 노트르담드 파리 들을래효.
2. 10시 반부터 시작하고, 인터미션 없으며, 6시에 끝나효.
3. 사고 많은 ㅇㅂ입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나, 끊김이 있어도.. 이해 굽굽.. 즐감은 항상 플리즈 앤 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