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전이 통산 옵스가 0.6이 말이 되냐?

- 22때도 옵스는 0.6이였다. 작년에 인생 처음 0.7을 넘겼다.

2. 통산 우르크 보면 진짜 사람 새끼 아닌거 아님?

- 보통 우르크 90은 넘겨야 주전의 타격을 한거라고 본다. 짭찬은 작년에 인생 처음 100을 넘겼다. 사람이 아니였다가 사람이 된 케이스다.

3. 직전시즌 3할에 몇년간 우상향 성적이라는데 통산성적 왜 저따구냐

- 짭찬은 인생 최악의 시절인 2020년 0.223의 타율과 0.551의 옵스와 43.8의 우르크를 기록했다. 저점이 존나 낮아서 짭찬은 통산 성적 회복이 존나 어렵다.

4. 그럼 주전급이 아니지 않나?

- 현재는 확실히 준주전에서 주전급의 성적이긴 하다. 0.7의 옵스와 90대의 우르크이다. 출루율도 0.344로 낮은 편은 아니다. 앞으로 본인이 이대형처럼 완전히 모든걸 내려놓으면 단타형 타자로 살아갈지도 모른다.

5. 그럼 그동안은 주전급이 아니였다는건가?

- 22시즌을 기점으로는 확실히 플러스 요소가 강한 타자가 되었다. 그러나 19 ~ 21시즌 특히 20시즌은 양현종이 유격수 해도 그거보단 잘했을거다.

6. 그럼 FA 잡을만 한가?

- 짭찬은 등록일 계산을 하면 (14,15,16)합산145일충족 1년 계산 +(19 20 21 22 23 24 25)7시즌으로 26시즌에 FA로 풀린다. 

  그렇다면 4년의 계약을 전제로 짭찬의 나이를 따지면 32, 33, 34, 35이다. 나이 많은 장타력 없는 내야수는 딱히 매력이 없다.

  그래도 기아는 싸게 잡을거 같다. 프차 대접을 해준다면 그래도 최대 20~30억 사이일듯

7. 3줄 총평

- 1. 옛날엔 타격이 사람이 아니였다.

  2. 지금은 어느정도 밥값은 한다.

  3. FA는 비싼 값은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