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김도현 선발 호투 전에 적을까 했던 글이기도 하지만

기아는 4,5선발 이탈이 타격이 적은게

이의리는 올시즌 없는 수준으로 못던지던 중이였고

둘 다 어린 선수들이라 이탈이 예상되던 상황이였음(물론 이건 야잘알인 나만 해당함. 일단 여기서는 그런거 같음. 본인은 진작에 이의리 제구잡으려면 계투 보내야된다 글쓰면서 지금 투구폼으론 제구도 문제지만 부상 우려가 크다 했었음. 윤영철 투구폼도 지적해왔는데 역시나 내 예상대로 됐지. 다쳐서 안타깝지만 야잘알 눈엔 당연한 수순이였음. 감정은 배제하고 냉철하게 예상할 뿐임)

근데 황동하 역시 본인이 진작에 이의리 대신 쓰라고 글도 적고 몇년전부터 1군 선발감이라 했는데 예상 적중임. 그냥 내가 어떻게 된다 쓰면 쓰는대로 이루어지는 수준임.

용투둘에 양현종은 리그 상급에 상수고 거기에 황동하나 새로 합류한 김도현까지 투구폼이 안정된 스타일이라 거의 상수임. 뭐 황동하는 요새 손장난에 빠져서 제구가 안좋아질때가 있는데 지켜봐야하고.

팀 평자1위인 팀한테 한화로써는 크게 아쉽지 않은 김기중 주면서 박정우를 날로 먹겠단거임.

누가 봐도 한화가 아쉬운 상황임. 한화 외야 페라자빼고 전멸인거 하늘도 알고 땅도 암.

박정우는 2군에서는 단타자 유형에서는 정복이라 할 정도로 더 보여줄것도 없고 좌타에 컨택좋고 발빠름. 적지 않은 기회에도 1군서 타격 능력 보여줌.

기회가 없을 뿐이지 주전으로 써도 충분한데 나성범,소크,최원준(후보에 이창진,이우성까지) 리그 최고 외야진 때문에 후보로 나오는거지, 한화가면 주전 되고도 남았음.

1군 주전 중견수 자원을 날로 먹겠다면서 준다는게 김기중임. 이걸 왜 기아가 함? 이진영,이민우도 충분히 기아가 그 선수들 길터주면서 한화에 정이 있어서 챙겨준거임.

근데 이제는 김기중으로 박정우에다 플러스 알파까지 바라고 있음.

특히 엠팍 기아글에 자주 출몰하는 노에너미란 작자가 가스라이팅 수준으로 그런 글 적는데

박정우 얻으려면 문동주,김서현 중 하나를 받아도 기아가 굳이?라는게 팩트임. 박정우는 최원준 안잡을시에 주전 중견수로 써도 충분한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