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공급풀이 오짐.

 굳이 K리그1~2가 아니어도 3부,4부,5부,6부,7부 까지 선수 공급층이 진짜 ㅈ나 다양함.

 그래서 K리그 1~2 팀들 같은 경우 좀만 자기 선수가 폐급짓 하고 있으면 다른쪽으로 임대 보내버리거나,

 밑에 하부리그서 선수 땡겨 오기가 쌉가능임.

 그러다 보니 리그 수준도 전반적으로 높아짐.

 솔까 게이리그라고 까 내리는데 엄연히 아챔 같은 국제 클럽 대항전서 돈 ㅈㄹ 하는 J리그, 중동리그랑 거의

 어깨 나란히 하고 있고 동아시아 리그서도 1~2위 다투시는 중임.

 20년대 들어서도 늘 4강권에 진출 시키고 있기도 하고 ㅇㅇ

 근데 야구는 그게 ㅈ나 힘듬.

 애초에 선수풀 자체도 좁고 뎁스도 두텁게 형성 하기도 힘든 환경임.

 용병 무제한 얘기도 사실 이거 수행하는 일본리그도 구단별 자금 환경에 따라 못 하는 곳도 많음.

 특히 요코하마, 히로시마 이런 중소구단은 엄두조차 못냄.

 근데 대신 사회인 야구(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실업리그), 독립리그 풀이 오져서, 여기서 임시로 선수들 땡겨서 핵심 망주 육성 시간 벌어줌.

 그리고 프로리그와 실업 리그, 독립 리그간 교류가 ㅈ나 활발함. 

 이러니 뭐.... 격차가 벌어지지...

 내가 봐선 진짜 가면 갈 수록 선수 공급풀 문제 자꾸 대두 될건데 개축은 그래도 버티겠지만 야구는 이거 해결 못하면 야구 자체가 망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