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 혹은 라이브 방송 송출 잘 돠는 곳이 좋다 보통 YBM을 많이들 가지만 꼭 YBM을 갈 필요는 없다 아침부터 공부하러 가는 길에 진빼면서 가면 정작 에너지 쏟을 때 못 쏟는다

2. 최대한 수강생이 많고 유명한 강사에게 받아라 당연히 학원에서 주는 지원도 빵빵하고 돈이 많이 벌리니 자료의 질도 좋으며 사람들이 많이 듣는다는건 못해도 평타 이상이다

3. 학원강사 외모 보지 마라 당연히 애들 가르친 경력이 오래되고 빵빵할수록 나이든 강사가 많다

4. 보통 학원은 네 가지의 반으로 나뉜다 550점(입문), 650점(기본) 750점(중급) 850점(고급) 내가 그냥중학1 영어도 잘 못할 정도로 영어 자체가 아예 까막눈이다 하면 550점, 아니다 나는 그래도 중학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극기초는 되어있는거 같다 하면 650점, 또는 기본기는 물론 토익이나 수능같은 영어 시험에도 어느정도 익숙하다 하면 750점, 수능영어 3등급 3~2등급 이상이거나 이미 700점 이상은 발로 풀어도 나올 실력인데 900점이상이 목표다 하면 850점으로 가면 된다 욕심 부려서 월반 조지지말고 그냥 냉정하게 너를 평가해서 가라 당연한 말이지만 숙제의 양이나 강의진행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550점은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고 숙제도 조빱처럼 내주는 반면 650점만 가도 기초는 대충 언급만 하고 숙제 양도 두배이상 많아진다 750점 부터는 기초는 언급도 안하고 850점은 맨날 문제만 디립따 풀거다

5. 숙제는 그날 그날 다 하는게 원칙이다 요즘 학원이 650점 까지는 그래도 주말 숙제는 안내는 추세다 애들이 숙제 밀리는거 뻔히 알고 있고 밀린건 주말에 하라는 뜻이다 그러니 숙제 밀렸어도 지나간거 연연하지 말고 그 날 숙제를 해야 한다 다행히 수학과는 달리 앞선 수업을 안들어도 충분히 쫒아갈 수 있다

6. 완급조절을 잘 해라 중요한건 꾸준히 하는거다 토익은 꾸준히만 하면 무조건 점수가 는다 하루 숙제가 너무 빡세면 당장 너한테 부족한 부분부터 해라 보통 영포자 기준으로 Rc - Lc - Rc 순으로 학습이 권장되는데 이걸 한꺼번에 하면 무조건 좋지만 그랬다면 이미 영포자란 존재도 안했다 그러니까 괜하 욕심 부리지 말고 RC먼저 빡세게 잡고 LC잡고 나머지 RC 심화판을 빡세게 잡으면 된다 물론 시간은 그 만큼 더 걸리겠지만

7. 아 됐다 완급 조절해서 하는 것 조차 귀찮고 하기 싫다면 학원 출석이라도 좀 해라 돈 아깝잖아 남들은 독학으로도 하는데 학원 등록했으면 나가는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그리고 나가서 선생님이 하라는거 즉석에서 하고 끝나고 복습 딱 1번만 해라 이렇게만 해도 무조건 점수는 는다 물론 매우 더디게 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