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니가 양잦한테 겪은 이상한 일 말해주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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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딱이도 가장의 무게가 있었노 아 왤케 웃기지 작성자 : ㅇㅇ

띠니가 양잦한테 겪은 이상한 일 말해주겠긔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11.25 16:54:23

조회 151 추천 1 댓글 1

16살때 경복궁 근처에 ~화산? 어쩌구 하는 산이 있는거긔

어릴 때 등산 좋아해서 좆울 살때 서울에있는 산 혼자서 전부 등반해보고 싶어서 그날도 혼자서 지하철이랑 버스타고 등산하러 갔긔

근데 산 입구 진입해서 한 25분 올랐나? 중반부까지돼서 걸어가는데 관광객으로 보이는 양잦이 산으로 올라오고 있는 거긔

금발에 녹색눈이었는데 키는 그당시 158이었던 띠니보다 머리 세개는 컸고 유럽 길거리에 있을거같이 생긴 관광객 ㅌㅊ였긔

아무튼 뒤에 외국인 있으니까 긴장돼서 좀 눈치보면서 앞으로 그냥 걸어갔는데 꼭대기까지 올라오니까 그때쯤에는 이미 안보였긔

정상가서 사진 한장찍고 내려오는데 그 산 중턱에 샛길로 빠지면 약수터 ㅌㅊ로 물마시는 곳이 있었긔

목이 노무 말라서 물마시러 가는데 아까 그 양잦이랑 마주친거긔

근데 띠니는 내려오고있었는데 그 양잦은 올라오는 ㅌㅊ라 아 산 정상 가나보다 하고 신경 안쓰고 중턱으로 가려는데 그양잦이 갑자기 등돌아서 띠니를 따라오는거긔

뭐지?하면서 그냥 가는길이 겹쳤나 싶어서 신경끄고 약수터 쪽으로 가는데

그 약수터가 띠니도 올라오면서 우연히 발견한거라 약간 숨겨진 장소 같은 느낌이라, 좆간도 없고 그 양잦도 그 길을 알리가 없었단말이긔

근데 약수터까지 가는 샛길로 따라오니까 그때즘 ????이런 물음표를 띄우고 걍 물마시러갔긔 모자쓰고가서 물묻을까봐 모자벗고 물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가만히 써서 뚫어져라 쳐다보는거긔

그 뒤로 산에서 하산할때까지 계속 졸졸 따라와서 그당시 거기가 국회 회의장? 뭐였지 중요한 건물있는 쪽이라 그 근처에 보안요원이았나 경찰인지가 보초서고있었단 말이긔

그 경찰 옆에 서서 25분동안 핸드폰 보고있으니까 그 양잦도 등돌아서 사라졌는데

이상한 경험이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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