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1조 5천억이 넘는 수익금의 약 90프로 정도가 스포츠토토 수익금에서 나옴

체육 재정에서 국고의 비율은 15프로가 안되고 점점 줄어드는데 따라서 국민체육진흥기금의 비중은 점점 증가함

한마디로 체육 재정 = 스포츠토토 수익금임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끊임없이 밀어부치던 게 이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진흥공단을 거치지 않고 50프로 정률로 배분해달라는 거임

체육회 산하 개별종목에는 우리나라 대기업의 지원도 크지만 결국 핵심은 스포츠토토 수익금이 없으면 절대 유지가 될 수도 제대로 돌아갈 수도 없음

2002년 월드컵도 마찬가지였음. 경기장 건립비와 대회 조직위의 예산도 스포츠토토 수익금에서 대부분 땡겨썼고 아직도 선반영된 기금을 상환하고 있음

앞서 말했다시피 대한민국 체육 재정은 스포토토 수익금 그 자체고 즉 대한민국 스포츠는 스포츠토토 수익금이 없으면 존재 자체를 할 수 없음

더군다나 올림픽때나 겨우 관심 좀 받는 비인기종목의 경우는 더더욱 그 수혜가 큼

올림픽 보며 4년마다 원인모를 국뽕과 박애감에 차올라서 선수들 고생했어요ㅜㅜ 멋있어요ㅜㅜ 거리는 년놈들이 국뽕 덕분에 자존감과 희열 얻는 건 역겹지만 좋다 이건데 토쟁이새끼들한테 엎드려 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