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 가슴 아픈 가정사라도 솔직히 듣는 입장에선

자기한테 가슴 아픈 가정사라도 솔직히 듣는 입장에선앱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4.12.05 01:20:27

조회 107 추천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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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슬프고 처절한 이야기라도 어쩌라고;; 싶긔

이게 문제는 얘기를 꺼내는 타이밍이긔

앰앱이슈 때문에 가정사 정병 있는애들 중에 멀쩡한 애들도 분명 있겠지만 대부분 어릴때 부모랑 티키타카가 안 되서 사회성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긔

그래서 그런가 "아니 안쓰럽긴 한데 그래서 이 얘기를 왜 지금 여기서 하노...?!" 싶은 경우가 많아

할말 안 할말을 자리 구분 못하고 아무데서나 하니까 듣는 입장에서도 갑분싸되고 다들 아.....;; 하면서 가정사 때문에 애가 좀 모자르고 저렇게 눈치 좆박았구나 생각할 수 밖에 없는거긔

어떤 언냐가 말한것처럼 대단한 업적 이루고나서 자서전이나 토크콘서트 같은곳에서 본인 역사 푸는거면 모를까ㅇㅇ

근데 그런 경우는 존나 희귀하잖아

갓반인은 가정사 같은거 그저 입닥치고 있어야돼

나 이 정도면 잘 자랐으니까 말 해도 되지 않나 싶은 자의식과잉은 버리시긔 걍 존나 병신으로 봄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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