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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평범하게 착한사람인데. 달리말하면 1차원적이고 단순한 다수입장이고앱에서 작성

운명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2 23:42:21
조회 35 추천 1 댓글 0

더 나쁘게 말하면 비겁하고 휩쓸리는 사람임

그래서 내 팔자이야기를 한다면
딱히 그 깊이를 이해해줄수가 없음
그리고 내심 나를 아래로볼게 분명하긔

내 영혼에 대한 연민이나 더잘해줘야지 같은 숭고한 마음은 바라기 어렵고

진짜 존나 1차원적으로
기세등등해지거나 가성비라서 개꿀이라고 생각할 타입임

더나쁘게는
싸우거나 감정이 안좋아질때면 보고배운 부모생각, 니팔자 나한테 의존햇단 생각 그런거 나겟지


실제로 내가 한번은
친정에 갓다가 또 푸닥거리 하고 와서

그밤에 놈 힘들어서 걍
남편한테 개비가 날 되게 괴롭혓다. 이유없이 티비보다가 내욕하고 내가 군대를 안갓다왓긴 하지만 꼭 군대에서 괴롭히는 방식이라고들 얘기되는 그런식으로 계속 당햇다 내생각엔 그때쯤 내가 못생겨서 그랫던거같다 이랫엇는데

내가 울면서 얘기하거나 그런게 아니고 담담하게 그냥 예기하기는 햇지만
아무리 그레도ㅠ

그말 듣고서 반응이
내 졸업사진이 궁금하대 시발ㅠㅜ

힘들엇겟다 라든지
왜그러셧을까 너때문이 아니고 다른이유가 잇엇을거야 그때쯤 먹고사는게 힘들엇다거나.. 라든지

그런게 아니고

내가 그쯤에 못생겻어서 그랫던거 같다는 말에
졸업사진이 궁금하대 하

이걸 사랑못받앗다는 슬픔표현, 자책 표현으로 이해를 못하는거야
내말을 무슨뜻인지를 이해를 못하는거야


시발 딸이 자랄때 못생겨진때가 잇엇다고 해서 괴롭히는 개비가 어딧나고


너무 1차원적이고 그냥ㅠ
개줌들 육아썰에서 타고나기를 공감능력 없는 아들썰 이런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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