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자식대접 받아본적이 없긔

띠니일기 애비가 읽고나서 17살때 이후로 애비가 돈도 잘 주고 잘해6주긴9 했지만

애비한테 맞은적은 사실 거의 없어도

애비는 띠니포함 띠니옵충까지도 미워했긔

원래 아이들 자체를 안 좋아하는 좆간인데 애비세대땐 결혼했으면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자식을 낳아야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박혀있었기 때문에

그냥 본인이 자녀를 원치않았어도 낳았긔

애비는 언제나 띠니랑 띠니옵충 때문에 자기가 버는 돈의 일부가 쓰인다고 아까워했긔

용돈도 선물도 먹을것도 그때까진 일절 받아본 적 없었고 그냥 자식한테 돈을 쓰는 것 자체를 굉장히 아까워했던 좆간이긔

오죽하면 앰도 혐신했을때 단 한번도 앰이 가지고싶은거, 먹고싶은걸 애비가 사준적이 없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띠니가 딱히 경제적으로 부족함을 느끼지않고 살았던건 앰이가 앱 월급에서 몰래 띠니랑 띠니옵충에게 줘왔기 때문이긔

띠닌 어렸을때 앱한테 유일하게 받아본게 삼각김밥 한개였어

그마저도 띠니가 한입먹고 배부르다 하니까 돈아깝다고 두번다신 안 사줬었긔

맛있는거 있으면 절대 자식들 안 주고 지 혼자만 먹던 좆간이긔

근데 이런좆간이 친구들이랑 지앰, 동생들한텐 아낌없이 줬었노

띠니 나이가 지금 26인데 앱이 지금 뭘 줘도 고마운 마음이 안들긔

정도 안 들었고 걍 빨리 죽어서 보험금이나 주고 갔으면 좋겠긔